[애니메이션스쿨]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슈투트가르트 영화제서 작품 3편 선정 쾌거
  • 작성일 2016-05-02
  • 작성자 Chung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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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 제23회 슈투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이 무려 3편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바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전공심화과정 및 3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들이 출품해 국제경쟁 부문, 학생경쟁 부문인 Young Animation, 온라인 경쟁 부문에 선정된 것. 각각 해당하는 작품은 ‘Afternoon Class(오서로)’, ‘서랍 속의 시체(권별)’, ‘서커스(신동규)’다. 

해당 작품들이 이러한 성과를 이룬 것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다양한 스타일과 작품성을 지향하며, 학생들이 독창성과 실험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그 바탕을 이룬다.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만화 창작, 게임 분야 등에도 전문성을 보유하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을 바탕으로 학교 기업인 ‘CCRC’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 결과 학생들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고, 현장에서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정한 슈투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1982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며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행사다. 게임,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장르와의 트랜스 미디어를 지향하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행사다. 

지난 2014년에는 8,500여명이 방문하고, 600개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애니메이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톱모션 스튜디오인 ‘LAIKA’ 특별전 등 전문스튜디오 초청 프로그램, 신인 또는 학생부문인 Young Animation, 어린이 TV시리즈 부문인 Tricks for Kids, 장편부문인 AniMovie, 상업적 작품 부문인 Animated Com Award 등 경쟁프로그램 등이 주요 상영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국내를 나아가 전 세계의 애니메이션 시장에서도 그 노력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2016.05.02

<관련 기사>

[폴리뉴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72524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24817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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