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콘텐츠스쿨]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어린이-청소년 위한 웹툰창작체험교실 운영
  • 작성일 2016-11-03
  • 작성자 Chungkang

2016.10.11_찾아가는 웹툰교실_0038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유대근, 이하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은 청소년을 위한 ‘웹툰창작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창작체험관’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웹툰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액정 태블릿 등의 장비를 활용해 웹툰창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웹툰창작체험관은 미래 문화콘텐츠산업의 동력인 웹툰을 창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으로, 웹툰 창작 인력의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직업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강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으로 선정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강대 캠퍼스를 방문해 대형 액정태블릿 기기 ‘와콤 신티크’를 직접 다루며 웹툰 창작 경험하는 ‘웹툰창작체험교실’과 웹툰 전문 강사가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학생들이 있는 곳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웹툰교실’이 있다.

청강대 관계자는 “웹툰창작체엄교실의 경우 창작 체험 뿐 아니라 ‘청강만화역사박물관’ 관람과 ‘만화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하루 또는 반나절 직업체험으로 적당하다”며 “경기, 충청 지역에 한해 ‘찾아가는 웹툰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학교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웹툰창작체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는 이지훈 웹툰 작가는 “웹툰이 청소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면서 웹툰창작에도 관심있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왕이면 실제적인 창작체험을 통해 직업으로서의 웹툰작가를 탐색해 보는 것도 권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2시간 1회성 직업체험교육이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최소 10명 이상 24명 이하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2016년 12월 16일까지 평일에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11월 15일까지다. 잔여 회차 만큼 선착순 접수 후 마감되고, 교육 날짜와 시간은 신청 시 협의를 통해 가능한 일정을 조율한다.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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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25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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