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국내 최초 문화산업특성화 캠퍼스에 산업현장 조성
  • 작성일 2016-12-28
  • 작성자 Chung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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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특성화 대학교로 미래 핵심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문화산업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문화산업 분야의 미래를 예측하고 기꺼이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푸드, 패션, 뮤지컬, 모바일, 리케이온(교양교육) 8개 스쿨과 유아교육과로 구성하여 창의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20년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일반적인 현장맞춤형 교육은 NCS 기반 현장중심교육과정을 떠올리기 쉽지만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현장맞춤형 교육에는 독특한 뭔가가 있다. 그것은 산업현장을 대학 캠퍼스 안에 조성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 방식으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한 산학일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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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주목받고 있는 과정은 푸드스쿨 조리전공의 1, 2, 3학년 연계형 실습 생태계 구축을 통한 5주 단위 블록식 집중교육과 창의프로젝트, 교내 레스토랑 OJT 프로그램이다. 1학년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기술을 배우면서 준비한 재료들이 2학년 파인다이닝 메뉴 실습에 사용된다. 이를 바탕으로 3학년은 팀을 구성하여 교내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면서 조리, 스타일링, 서비스, 경영관리 등 셰프가 갖춰야 할 역량을 키워가며 외식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학기 중 수업 방식도 매주 단위로 진행되는 15주간의 일반적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한 과목을 5주 동안 매일 수업하면서 집중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는 ‘블록식 집중수업’으로 핵심 조리법을 배워 나간다. 갓 입학한 신입생들도 요리의 기본인 스톡과 소스 만드는 법을 배우고 나이프 스킬을 충분히 실습하여 레시피를 보지 않고 자기만의 에피타이저∼메인요리∼디저트 코스를 만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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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푸드스쿨 조리전공의 색다른 교육 방식에 외식 산업계도 주목하여 세계적인 체인 호텔인 메리엇 호텔과 국내 대표 외식기업인 CJ푸드빌,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를 제주도에 건설 중인 람정제주개발과 취업 연계형 브랜드 클래스를 개설하였다. CJ푸드빌 클래스는 면접을 통해 선발된 23명이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현장 실무 담당자의 15주간 집중 트레이닝, 600시간의 인턴십을 거쳐 CJ푸드빌에 취업하여 외식산업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국내 최고의 호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메리엇 클래스와 람정클래스는 식음료, 조리, 와인, 호텔영어와 이미지 메이킹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강의로 이루어져 1년 동안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만으로도 3학년 중 30명은 세계 최고의 호텔에 취업하여 호텔리어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처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조리전공의 현장 맞춤형 교육은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실습환경에서 조리기술을 넘어 음식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 즉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이 되는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 스스로 배우는 독특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요리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내고 있다.

박찬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문화산업 선도하는 ‘Only One’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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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문화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최고 대학’의 비전을 따라 문화산업 분야의 ‘Only One, Only The Best’로 성장하기 위해 산업 현장에 적극 대응하는 특성화된 현장맞춤형 교육을 추구해왔다.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이 되는 창의융합형 교육을 위해 2011년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만의 창의적 교육 시스템인 ‘스쿨’ 체계가 출범했다.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과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2016년에 8스쿨 1학과 체제로 스쿨 조직을 정비했다. 오직 우리 대학만이 운영하는 ‘스쿨’ 체제는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공별 교육, 행정체계를 별도로 조직, 운영하는 체제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한다’라는 핵심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온리원(Only One) 시스템도 설계했다. 온리원 시스템이란 독특하고 모방이 불가능한,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히든박스’ 안에 담긴 교육 시스템을 말한다. 히든박스 안에서 커리큘럼, 프로그램, 인프라, 코칭과 멘토링, 산학협력 체계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작동한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우리 대학의 역량을 적극 결합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위한 문화산업 창조캠퍼스 완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맞춤형 교육에서 산학일체형 교육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의 궁극적인 비전인 ‘문화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최고 대학’을 달성해 나가겠다.

유대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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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61227/82050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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