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경영전공 졸업후 어떤 일을 하나요?
  • 작성일 2012-11-09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푸드스쿨입니다.

 

오늘은 ‘외식경영전공’ 을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하게되는지 소개해드릴까해요~ ^-^

 

 

 

카페 & 레스토랑 매니저

 

카페 및 레스토랑과 같은 외식업체는 매년 업체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매니저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의 사회 활동이 확대되고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가족 단위의 외식문화가 정착되고 있고 이로 인해 커피점문점, 패밀리레스토랑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외식산업이 성장하고 있어 향후 해당분야에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2011년,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직업정보에 따르면 카페&레스토랑과 같은 외식업체 사원의 초임 연봉은 1,764만원 수준이며, 통상적으로 사원이 매니저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3~5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매니저의 경우는 초임 연봉은 2,700~3,000만원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매니저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생활수준의 향상, 특히 한류의 확산 등으로 국내 숙박 및 여행산업이 발달하고 있고 이에 따른 고객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여행 및 서비스 업종의 성장과 더불어 호텔&리조트 레스토랑 근무자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개인 관광기회가 점차 확대되고, 체류형 관광행태가 증가하면서 더 많은 숙박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기준, 전국에는 630개의 호텔이 있다.

 

무엇보다 임금이나 기타 복지혜택이 좋은 특급호텔의 경우에는 학생들이 진출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특급호텔은 입사 경쟁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2011년 기준, 특급호텔 및 대기업 리조트에서 근무하는 사원의 초임 연봉은 1,800~2,200만원 수준을 보이고 있다. 매니저급의 연봉은 사업체 규모에 따라 3,000~6,000만원까지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매니저의 평균 연봉은 5,247만원 이다(2011년 한국고용정보원 자료 기준)

 

 

 

 

카페 바리스타 & 카페 창업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커피를 마시는 지금, 커피는 기호식품이 아닌 생활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커피 문화의 선호도와 맞물려 커피의 종류가 늘고 있고, 디저트도 많이 개발되면서 커피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커피의 수입 추이를 보면, 경기불황에도 생두와 원두, 커피조제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수입량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원두 수입량이 크게 늘었는데 이는 앞으로 원두커피가 커피시장 확대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바리스타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현재 국내 전문 바리스타의 수는 적지만 직업이 전문성을 보이고 있고, 커피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 바리스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가 모두 시장 확장을 계획 중이며, 테이크아웃 전문점 등 소규모 커피숍 창업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여서 향후 바리스타의 고용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2011년 기준, 바리스타의 초임 연봉은 평균 1,759만원이다.

 

 

 

와인 소믈리에

 

국내 소비수준 향상 및 FTA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와인문화도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와인을 주로 판매하는 와인바와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적은 양의 와인은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고객의 취향이나 특성에 맞는 와인을 추천해주는 와인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와인 소믈리에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와인을 수입하고 유통하는 회사에서도 근무를 할 수 있다. 2011년,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하면 와인소클리에의 일년 평균 임금은 3,078만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조사(바텐더)

 

경제성장에 따른 삶의 질 향상, 주5일 근무제 시행 등으로 외식문화에 대한 인식이나 음주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특히 웰빙 열풍과 함께 낮은 도수의 음료를 선호하는 음주문화가 형성되면서 저도수인 맥주, 탁주, 과실주의 출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웰빙 추구형 술 소비성향’이 뚜렷해졌다. 이러한 술 소비성향은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 고령화 사회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수입주류의 출고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양주, 와인, 맥주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주류 수입이 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여러 가지 맛과 향을 만들어 내는 바텐더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칵테일의 재료와 제조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향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가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한국고용정보원에 의하면 조주사의 일년 평균 임금은 2,907만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외식 및 식품 유통업체 수퍼바이저

 

학생들에게 조금 생소할 수는 있지만 외식 및 식품유통업체에서 ‘슈퍼바이저’란 직업은 매우 유명할 뿐만 아니라 종사자 수도 상당히 많다.

 

슈퍼바이저는 외식 및 편의점과 같은 식품유통매장 주변의 상권조사를 바탕으로 외식업체의 직영점과 가맹점의 매출향상을 위해 전반적인 영업컨설팅, 재고 및 자금 등을 관리한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은 2011년도에만 약 20,000여개에 이르며, 편의점의 수는 2005년도에 약 9,000개 이던 것이 2010년도에는 16,000개에 달하고 있다. 편의점의 경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는 점과 각종 생활용품과 식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향후에도 편의점의 수는 증가할 것이다.

 

이에 따라 외식 및 식품유통업체의 상품을 관리하고 판매를 촉진하며 직원들을 관리하는 수퍼바이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기준, 수퍼바이저의 일년 평균 임금은 3,109만원 이다.

 

 

 

외식프랜차이즈 /식품 관련 기업의 영업 및 판매 관리자

 

 

외식경영전공에서 외식프랜차이즈 및 식품 관련 기업의 영업 및 판매 분야의 취업기회는 매우 많다. 이 분야의 취업처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국내 다수의 기업들이 외식서비스,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점 또한 활발한 편이다.

 

영업 및 판매관리자는 고객의 요구, 잠재적인 판매량 및 판매에 있어서 경쟁사의 운영 효과를 판단하기 위해 시장조사 및 추세를 검토하거나 이에 대응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그리고 외식마케팅과 같은 지식과 경험을 많이 필요로 한다. 또한 판매할 상품 및 서비스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책임이 맡겨 지기도 한다. 따라서 보다 적극적이고 행동력 있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외식프랜차이즈 및 식품 관련 기업의 영업 및 판매관리자의 일년 평균 임금은 3,992만원이다(2011년 한국고용정보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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