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청강대 콘텐츠스쿨 웹툰 포럼 개최
  • 작성일 2013-12-02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입니다.   

오는 26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 콘텐츠스쿨에서 국내 최초로 웹툰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웹툰의 스토리텔링에 관해 <움비처럼> 권혁주 작가, <본초비담> 정철 작가, <전설의 주먹> 작가 이종규 교수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하는데요! 1부 웹툰 포럼과 2부 웹툰 작가 토크쇼로 구성된, 콘텐츠스쿨만의 특별한 웹툰 포럼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콘텐츠스쿨이 개최한 국내 최초 웹툰 포럼이 26일 청강대 어울림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웹툰 포럼은 2013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인 웹툰의 스토리텔링을 전문가들이 모여 자신들의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국내 최초의 웹툰 포럼을 연다는 것은 그만큼, 웹툰 분야에 있어서 청강대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겠죠.

 

이날 포럼에는 웹툰 <움비처럼> 권혁주 작가, <본초비담> 정철 작가,

<오늘의 낭만부> 억수 작가, <전설의 주먹> 이종규 작가 등

청강대 만화창작전공 출신 웹툰 작가들과 청강대 콘텐츠스쿨 교수님이 참여하여 그 자리를 빛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웹툰 포럼 행사가 진행됐는 지 알아볼까요?

 

 

 

  2013 웹툰 포럼 프로그램 일정표


박인하 교수 겸 만화평론가가 사회를 맡은 1부 웹툰 포럼과, 2부 <전설의 주먹>의 작가 이종규 교수가 사회를 맡는 토크쇼로 웹툰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구분

내용

발제자

시간

 

1

웹툰 포럼

( 사회 : 박인하 )

웹툰 스토리텔링이란?

권혁주

13:00-13:20

지역스토리텔링과 웹툰

정철

13:20-13:40

대학교육과 웹툰 스토리텔링

김정영

13:40-14:00

토론

홍윤표 , 김은권 , 이제형

14:00-14:20

2

토크쇼

( 사회 : 이종규 )

 

작가들이 말하는 웹툰 스토리텔링

이종규 , 정철 , 권혁주 ,

연제원 , 억수 , 윤필 ,

김인정

 

14:30-16:00

 

 

 

(▲ 권혁주 작가 <맛있는 철학> ▲ 정철 작가 <본초비담>)

  박인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웹툰 포럼에서는, <움비처럼>의 권혁주 작가가 ‘웹툰 스토리텔링이란?을 주제로 웹툰 스토리텔링의 특징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정철 작가는 흑산도를 배경으로 한 <현산아라리>와 약초와 한의학을 소재로 한 <본초비담>을 통해 ‘웹툰의 지역 스토리텔링’‘전문 소재 개발’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대표교수를 맡고 있는 김정영 교수는 ‘대학교육과 웹툰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입시에서 웹툰 전형의 도입과, 대학 교육에서의 웹툰 과정개설 등을 발표하셨습니다.

 

 

 

 

(▲ 억수 작가 <오늘의 낭만부> ▲윤필 작가 <야옹이와 흰둥이>)

 

 (▲ 연제원 작가 <제페토>)

  <전설의 주먹>의 작가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종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웹툰 작가들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한 토크쇼가 진행되었습니다.

 

<본초비담>의 정철 작가, <움비처럼>의 권혁주 작가, <제페토>의 연제원 작가, <오늘의 낭만부>의 억수 작가, <야옹이와 흰둥이>의 윤필 작가, 그리고 <더 퀸 : 침묵의 교실>의 김인정 작가 가 토크쇼에 참여하여 스토리텔링에 관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맛있는 철학>의 권혁주 작가는 웹툰 작가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상상력, 관찰력, 표현력과 문장력과 필력이라고 정리해주셨습니다.

 

 <본초비담>의 정철 작가는 바로 마감을 하고 온 자신의 작품을 사례를 들어, 웹툰에서 스토리텔링은 “단지 스토리적 측면만이 아니라 어떻게 사실적으로 보여줄 것인가의 문제이기도 하다” 고 밝히며 토크쇼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2013 청강대 웹툰 포럼 행사에는, 청강대 만화창작전공 출신 웹툰 작가들도 함께 참여하여 행사장을 빛내주었습니다.

 

  

2013년 현재 웹툰은 가장 대중적인 콘텐츠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매일 1,000만명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웹툰을 쉽게 보고 즐기고 있으며, 앞으로 웹툰 시장이 점점 더 성장할 것이라고 조사 되었습니다.

 

올해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도 많이 개봉되었었는데요! <전설의 주먹>, <은밀하게 위대하게>, <더 파이브> 가 영화화 되었고, 팬시 및 출판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웹툰 포럼에 참여했던 정철 작가의 웹툰 <현산아라리>, 약초와 한의학을 소재로 한 <본초비담>, 심리학을 소재로 한 이종범 작가의 <닥터 프로스트>등 여러 지역과 직능을 소재로 활용하는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3 웹툰 포럼에서는 청강대 만화창작전공의 새로운 실기 유형이 발표되었는데요, 실기시험의 다양화를 통해 더 좋은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웹툰 유형’입니다.

 

 
 (▲ 2014년 웹툰 유형 전형 샘플작품)  

  

   2015학년 대입전형 실기시험에 세계 최초로 신설되는 웹툰유형은,

600X510(mm) 기준 화지에 모두 4줄로 만화를 그리면 됩니다. 기존 2페이지 만화와 같은 크기의 화지이지만, 만화를 연출하는 방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2페이지를 그리던 크기에 4줄로 구획된 칸에 만화를 그려야 하기 때문에 2페이지 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으니, 이야기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은 선택하여 실기를 보길 추천 드립니다.

 


지금까지, 청강대 콘텐츠스쿨에서 개최한 국내 최초 웹툰 포럼소식과 함께 새로 추가된 청강대 만화창작 전공의 실기전형을 전해드렸습니다.

 

웹툰 포럼행사에 참여해 주신 청강대 콘텐츠스쿨 교수님과, 웹툰 작가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 멋진 활약을 보여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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