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화 졸업생! ‘단미 케이크’의 베이킹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다!
  • 작성일 2014-02-28
  • 작성자 Chungkang

 

오늘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 푸드스쿨에서는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 졸업생이자 ‘베이킹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최연화 선배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홈베이킹 강의, 베이킹 스타일링 제작, 판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달콤한 최쌤’과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_*

[케이크/푸드스타일리스트]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의 베이킹 이야기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 안녕하세요, 청강대 푸드스쿨 졸업생이자 현재 베이킹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달콤한 최쌤’ 최연화입니다. 저는 현재 베이킹, 케이크 등과 관련한 블로그를 운영하며 베이킹 스타일링 제작 및 판매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홈베이킹 강의, 청강대 푸드스쿨 강의 등 곳곳에 출강을 나가며 베이킹 스타일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최연화 졸업생이 운영하는 블로그 ‘달콤한 최쌤의 베이킹 Room’

Q 지금 근무하고 계신 ‘단미’는 어떤 곳인가요?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 ‘단미’는 ‘베이킹 스타일링’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에요. ‘웨딩 케이크’, ‘리셉션 케이크’, ‘캐릭터 케이크’ 등 ‘슈가크래프트(설탕 가루를 반죽해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와 ‘버터 케이크’를 이용한 맞춤 케이크를 제작하고, 행사에 필요한 답례품을 맞춤 제작, 판매하고 있죠.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배울 수 있는 ‘베이킹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 단미 ‘베이킹 클래스’ 중

Q ‘베이킹스타일리스트’라는 꿈을 가지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나요?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 청강대 푸드스쿨에 진학했을 당시만 해도 제 꿈은 ‘한식 셰프’였어요.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 업무를 경험해 보니 저와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쩌면 지금의 일을 만나려고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지만요! ^^

‘베이킹’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취미로 수강했던 ‘베이킹 클래스’에서 인연을 맺은 강사님의 어시스턴트를 담당하게 되면서부터였어요. 그때만 해도 제가 이렇게 베이킹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될 줄은 몰랐는데… 그후로 ‘케이크 데코레이션’을 전문적으로 배웠고, 창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데코레이션, 판매, 마케팅 등 일반 ‘파시티에’와는 또 다른 일들을 함께 진행하다 보니 그에 맞는 명칭이 필요했고 스스로를 ‘베이킹 스타일리스트’라 부르며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오고 있어요.

▲ 남궁민 공식 팬미팅 주문제작 케이크

 

▲ 항공대학 졸업식 기념 케이크 /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크

Q 케이크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 ‘매일매일 달콤한 미소’라는 제 블로그 글귀와 ‘달콤한 최쌤’이라는 제 닉네임만 봐도 제가 케이크를 만들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아시겠죠? *_* 케이크를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저는 그 보다 매일매일 달콤한 미소를 띄며 케이크 만드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 모든 음식은 맛보다 만드는 이의 정성이 더 중요하니까요!

Q 지금의 ‘베이킹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다했을 것 같은데요, 어떤 과정을 거쳐 ‘베이킹스타일리스트’가 됐는지 궁금합니다.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 처음 창업을 시작해 ‘베이킹스타일리스트’가 되고자 했던 것은 단순히 제가 만든 케이크를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좋아서였어요. 하지만 저는 취업이 아닌 창업을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가짐 이외에도 노력해야 하는 것들이 참 많았답니다. 창업에 필요한 절차, 제조과정 등! 그래서 창업을 준비하는 틈틈이 그런 과정을 배우러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어요. 이런 저만의 노력 덕분에 지금은 사고에 대처하는 자세도 유연해지고, 필요한 과정도 탄탄하게 자리잡아 놨답니다.

 

▲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가 만든 청강대 푸드스쿨 ‘스승의 날’ 기념 케이크

Q 최연화님의 대학생활은 어땠나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함께 말씀해 주세요.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 저의 대학생활은 식도락의 연속이었어요. 친구들과 실습실에서 맛있는 요리도 만들어 먹고, 맛집도 찾아 다니며 열심히 놀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동문회에 참석하면 모르는 친구가 없을 정도로 마당발이기도 하죠. 열심히 준비했던 졸업전시회, ‘토야’에서 수상했던 기억도 많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했나 싶을 정도로 고생했던 기억에 스스로 참 대견하단 생각까지 든답니다. +_+

Q 청강대 푸드스쿨에 대한 자랑 한번 해주세요.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 전국에서 청강대 푸드스쿨에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이 처음 만들어지면서 전반적인 조리부터 스타일링까지 폭넓은 교육을 가르쳤고, 이에 학생들은 더 넓은 범위에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답니다. 저 역시도 한 가지 전공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를 배워 한식에서 베이킹으로 전향하는 것도 두렵지 않았고, 창업에도 도전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청강대 푸드스쿨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

Q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베이킹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 공부만 열심히 해야 했던 고등학교 시절이 끝나고 맞는 대학생활은 자유로움 그 자체에요. 가장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기죠. 성적, 장학금 이외의 것에 투자해 보세요.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그렇게 번 돈으로 맛있는 것도 먹어 보고 멋진 곳도 가 보면서 말이에요. 특히, ‘스타일리스트’를 꿈꾼다면 더 많이 맛보고, 느껴 보세요. 지식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감성적인 부분을 채워갈 수 있는 대학생활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재 ‘베이킹스타일리스트’의 꿈을 이루셨는데요, 다음 꿈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현재는 ‘베이킹스타일리스트’를 널리 알리는 것 자체가 중요할 것 같아요. 그후, 저의 최종 목표는 ‘베이킹 토탈 브랜드’를 만드는 겁니다. ‘카페’의 성장과 더불어 최근 디저트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찾고 있어요. 일본, 미국 등에서는 디저트와 베이킹이 가정에서도 보편화돼 있거든요. 디저트도 집에서 밥하듯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베이킹클래스’도 계속해서 열심히 개설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

지금까지 ‘베이킹스타일리스트’ 최연화님과의 인터뷰를 나눠봤습니다!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좋아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 한 마디가 가슴을 참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미래 ‘제과제빵사’, ‘푸드스타일리스트’, ‘오너셰프’를 꿈꾸는 수험생 여러분도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처럼 청강대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꿈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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