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의 교양교육원, LYKEION (리케이온) 소개

GR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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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keion은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학문을 가르쳤던 학교입니다. 스승 플라톤이 ‘이념이나 관념의 세계’를 추구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실에서의 실천적 지혜를 추구한 곳입니다. 이처럼, 청강의 Lykeion은 대학의 건학 이념인 ‘자연사랑 · 인간사랑 · 문화사랑’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그 가치를 경험하며, 보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 ‘실천적 지혜’를 추구하는 대학 내 또 다른 ‘학교’입니다. 청강의 Lykeion은 ‘자연 · 인간 · 문화’에 대한 가치교육을 통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고, 촉촉해진 대지 속 씨앗에 싹이 움트게 하고, 그 대지위로 잎이 나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마음의 밭을 경작(cultura)하는 곳입니다.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기 전 좋은 토양을 만들기 위해 땅을 경작하고 비옥하게 만드는 것처럼, Lykeion은 더 깊은 배움을 추구하고 익힌 배움이 삶에서 지혜롭게 실천될 수 있도록 마음의 밭을 비옥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이로 인해, 청강의 모든 구성원이 ‘지식을 넘어선 지혜’ · ‘앎을 넘어선 삶’ · ‘개인을 넘어선 우리’를 추구하는 실천적 지혜자로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청강 Lykeion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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