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며느라기’ 작가 수신지, 2018 청강문화상 수상
  • 작성일 2018-10-12
  • 작성자 Chungkang

오늘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2018 올해의 성평등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2008년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을 제정하여 시상식을 시작한 이래로 올해부터 ‘2018 올해의 성평등문화상’으로 변경되기까지
청현문화재단은 ‘청강문화상’을 시상하여 많은 문화예술인들을 지지하고 후원해 왔습니다.

올해의 청강문화상은 웹툰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님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신지 작가는 웹툰 ‘며느라기’를 통해
한국사회의 가부장 제도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작용하는지 담담하게 그려내며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에는 청현문화재단 이사장이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수형 총장님께서 직접 참석하시고 시상해 주셔서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답니다 🙂

 

수신지 작가는 ‘여성을 희화화하는 만화를 그리던 제가 독자들의 따끔한 충고를 통해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며느라기>도 그리게 되었다’ 라며 ‘제 만화 <며느라기>가 누군가에게도 그런 역할을 하기 바란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수신지 작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의적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한

문화콘텐츠 제작자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강문화상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다음글
이전글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