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전공 다양한 직업의 세계 (영양사, 조리사, 위생사, 연구원, 품질관리사)
  • 작성일 2012-11-16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푸드스쿨입니다. ^^

 

푸드스쿨 식품영양전공을 졸업하면,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이 취업하는 <영양사, 조리사, 위생사, 연구원, 품질관리사>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해요.

 

 

 

 

 

 

 

 

영양사는 건강증진 및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개인 및 단체에 균형 잡힌 음식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식단을 계획하고 조리 및 공급을 감독하는 등 급식을 관리합니다. 또, 영양상담 및 교육, 영양지원 등의 영양관리서비스 제공 업무를 수행한다.

요즘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질병의 증가와 웰빙을 추구하는 삶에 대한 관심의 고조되면서, 영양사에 대한 역할이 점차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죠. ^^

특히, 비만과 건강수명 연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식품, 기능식품의 연구개발에도 영양사가 참여하고 있어서 그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텔, 전문음식점 및 단체급식을 하는 사업체나 학교·병원의 구내식당 등에서 그날의 식단표에 따라 각종 재료를 구입하고 식품을 가공하여 음식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됩니다.

조리사는 식품에 대한 지식 및 그에 따른 과학적 조리법, 영양과 맛의 조화 등 조리사로서의 발전을 위해서는 조리학·영양학·식품학 등 관련학문을 전공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특히, 조리사는 경험을 쌓으면 소자본으로도 독립하여 자영할 수 있으므로 발전성이 아주 크답니다!

 

 

 

 

 

위생사는 국민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식품위생, 환경위생 등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일을 해요.

관할 지역내의 오염원 및 취약지구를 확인하고 각 지역의 물, 해충, 토양 등의 견본을 채취하여 오염상태를 검사합니다. 또, 검사결과를 분석하여 소독에 필요한 약품의 종류와 양을 결정합니다.

 

위생사는 화학 및 생물에 대한 지식과 식품위생 및 환경위생 법규에 대한 지식이 요구됩니다.

오염물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통계나 수치를 이해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수리능력이 필요하고, 아울러 데이터 분석능력도 요구된답니다.

 

위생사는 진취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정직성, 사회성, 분석적 사고, 책임과 진취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해요.

 

 

 

 

 

연구원은 대기업 중앙연구소에서 식품분석실험, 식품미생물실험 등을 하면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기능성 식품을 연구해요. 요즘은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식품회사에서는 식품안전성센타를 설립하여 품질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인력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요.

 

 

 

 

 

 

품질관리사는 약간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모든 식품의 품질관리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구입해서 먹는 각종 농수산물은 물론 가공식품의 품질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아실 거예요.

 

식품의 품질에는 색, 맛, 향, 모양, 무게 포장 등 많은 요소가 있습니다.

품질관리사는 이런 품질들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잘 유지하기 위해 원료는 신선한 것인지, 제조가공은 위생적으로 잘 이루어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검사하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보통 식품회사에서 필수 부서인 품질관리팀이나 품질보증팀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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