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2016 학년도 수시 1차 실기고사 스케치
  • 작성일 2015-10-19
  • 작성자 Chungkang

청강문화산업대학교 2016 학년도 수시 1차 실기 스케치 (실기 후기)

2015년 10월 17일. 이른 토요일 아침. 안개가 짙게 깔린 청강대 캠퍼스에는 시험 시작시간  훨씬 전 부터 차와 사람들이 가득 들어차기 시작했다. 수시 1차 실기시험 시작은 오전 10시. 몇년 전부터 실기고사를 치루는 날에는 때아닌 교통혼잡이 일어나곤 했지만 올해는 청강에서 꿈을 이루려는 입시생들의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교문 밖 3km까지 줄을 서는 자동차들로 장관을 이루었다.

 

 

실무중심의 커리큘럼과 우수한 교수진, 그리고 첨단 실습실로 무장하여 수험생들에게는 꼭 가고싶은 꿈의 대학이 된 청강대. 매해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하는 이면에는 대학의 아낌없는 투자와 재학생들의 각종 대회, 경연에서의 수상성과, 그리고 현장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졸업생들의 활약이 든든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

 

이날 청강대에서는 애니메이션스쿨, 만화콘텐츠스쿨, 게임콘텐츠스쿨, 뮤지컬스쿨 등 4개 스쿨이 2016학년도 수시 1차 실기시험을 치뤘고 유형별로 분류된 실기 고사장의  열기는 뜨거워진 청강의 인기를 실감하기 충분하였다. 그동안 학업과 실기를 병행하며 누구보다 고단한 학창시절을 보냈을 청강 수험생들은 그 노력의 시간을 모두 쏟아부어내는데 여념이 없었다.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기다리는 부모님을 위하여 교내에 위치한 도서관과 카페를 부모님 대기실로 마련하여 보다 편안히 학생들을 기다릴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캠퍼스를 카메라에 담고, 땅에 떨어진 도토리를 주우며 한때나마 긴장을 잊고 청강의 가을을 즐기는 부모님들도 많았다.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뮤지컬스쿨과 그림을 그리는 애니, 만화, 게임스쿨의 고사장 분위기는 사뭇 달랐지만, 그 긴장감과 집중력은 보는 사람들 까지 숨을 죽이게 만들었다. 특히 뮤지컬 스쿨 실기 시험을 위해 몸을 푸는 대기실에서는 춤사위를 점검하고 잠긴 목을 푸는 수험생들의 몸짓에서 나오는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수험생들에게 청강이라는 이름은 단순한 3년제 전문대학교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랬동안 가슴에 품고 있는 자기만의 꿈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드는 곳이며, 간절한 소망으로 입학한 학생 한명 한명을 분야 최고로 키워내는 ‘only one only the best’가 목표인 교육공동체다. 성적과 점수에 맞춰 선택한 학교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이 명확한 수험생이 학부모와 선생님을 설득해서 오고 싶어 하는 대학교. 수험생들이 뿜어내는 열정과 긴장감, 부모님들의 애정 어린 간절함이 달궈내는 청강의 단풍아래서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땀과 눈물에 걸맞는 수확이 함께 하기를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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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홍현규, 이유로/ 입학홍보처, 지원처

감수 홍윤표 / 입학홍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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