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쿨 명화공동 프로젝트 3탄 –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사색하다’
  • 작성일 2014-03-10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입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어울림관에서는 미술관이나 교과서에서만 보아오던 클림트와 고흐의 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시된 명화는 패션스쿨 학생들이 전사프린팅 기법을 사용해 원본을 재현한 ‘명화 공동프로젝트’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럼 패션스쿨 학생들의 열정으로 탄생한 고흐의 걸작 ‘밤의 카페테라스’를 만나볼까요?

 

▶ 청강대 패션스쿨 명화공동 프로젝트 ‘패션소재가 명화를 만나다’ 3탄 –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사색하다’   

 ▲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 ‘자화상’, ‘고흐의 방’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입니다. 푸른 밤, 카페 테라스의 커다란 가스등이 불을 밝히고 있고, 그 위로는 별이 빛나는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반 고흐’는 검은색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아름다운 파란색과 보라색, 초록색만을 사용하여 아를르의 포룸 광장에 자리한 야외 까페의 밤 풍경을 담았습니다. 

 

▲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를 작업하는 패션스쿨 패션디자인 전공 1학년 학생들

   청강대 패션스쿨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학생들은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사색하다’를 테마로 기존의 명화를 재해석하여 새롭게 조합하여 완성시키는 ‘명화전사프린팅 공동프로젝트’에 도전했습니다. 학생들은 각각 자신이 담당한 부분을 분산 염료페인팅과 프린트 표현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한 뒤. 공동작업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게 됩니다.

 

 

열전사기를 사용하여 작품을 프린팅한 후 그 조각들을 다시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하는 패션디자인전공 B반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각자 맡은 부분을 잘 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24명이 모두 힘을 합쳐야 작품이 완성되는 만큼, 팀원과의 협동이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학생들의 작품, ‘고흐의 밤의 테라스에서 사색하다’

 

드디어 완성된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B반 학생들의 작품, ‘고흐의 밤의 테라스에서 사색하다’입니다. 학생들은 제작한 작품을 정밀하게 프린팅하고 그 위에 수작업으로 다시 터치를 덧붙여 원화의 질감을 생생하게 살려냈어요. 짙은 파란색과 밝은 노란색의 강렬한 색채대비가 멋지게 표현되었네요. 테라스의 가스등에서 퍼져 나오는 황금색의 불빛은 원작보다 더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각 부분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전체적으로 잘 조화가 된 작품입니다~*

▲ 패션스쿨 어울림관에 전시된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학생들의 작품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사색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남용 교수님께서 지도하시는 패션소재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학생들은 전사프린팅 기법과 함께 명화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개념들을 새롭게 조합해 내는 ‘융합적 사고 능력’를 기르게 되었어요.  

     ▲ (위)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사색하다’ 작품이 전시된 전시관(가상) (아래) 드레스로 탄생한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사색하다’

 

이번에는 ‘명화 공동 프로젝트’ 작품이 멋진 드레스로 탄생했습니다. 고흐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학생들 각각의 개성이 어우러져 멋진 드레스가 완성되었네요. 현재 패션스쿨 어울림관에 전시된 작품은 학생들의 재능기부의 작품으로 봉사기관에 기증될 계획이랍니다. ^-^

‘패션소재가 명화를 만나다’ 3탄, ‘고흐의 밤의 카페에서 사색하다’ 어떠셨나요? 패션스쿨 학생들의 창의성은 이렇게 놀라운 작품들을 탄생시키곤 한답니다~* 여러분을 깜짝 놀라게 할 패션스쿨 학생들의 멋진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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