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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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如萬古靑山 行如千里長江

마음은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는 푸른 산과 같고,
행동은 유구한 세월을 흐르는 강물과 같아라

지금 내가 심은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기까지는 10년이 걸릴지 30년이 걸릴지 모를 일이다. 어쩌면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그 열매를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무를 심는 일은 내가 얼마를 투자했기 때문에 반드시 얼마가 돌아와야 한다는 손익계산과는 다른 일이다

청강 이연호 평전 中

“나는 평생 나무 기르는 일을 즐겨왔습니다.

재미를 터득하면서 인재 기르는 일은 얼마나 더 보람될까를 설레는 가슴으로 집어보곤 했습니다. 나에게는 늘 교육사업에 대한 강한 집착이 있었는데 그것은 주로 학교사업에 뜻을 두셨던 집안 어른들과 나의 기독교 신앙에서 온 것이며, 재물이 쓰여져야 할 많은 일 가운데 교육이 우선이기를 바랬던 나의 평소 소신에서 온 것입니다.

성실한 인간, 신의 있는 인간, 그러나 무엇보다도 창의성과 자발성을 갖춘 인간재목이 쑥쑥 자라나는 삶의 도장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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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 설립자

마산고
동국대학교 국문과
1948 초등교원 양성 시험 후 통영국민학교 재직
1954 종이, 인쇄업 시작
1955 제일 생명 인수
1960 동국증권 설립
1963 삼덕제지 인수
1976 알로에 시험 재배 성공
1981 경기도 반월 알로에 농장 조성. 생초 판매 돌입
1984 국내 최초의 알로에 제품화 성공. 남양알로에농산 설립
1988 미국 텍사스 남양알로에인터내셔널(알로콥)설립
1989 멕시코에 세계 최대의 알로에 농장 조성. 알로에연구재단(ARF) 설립
1990 전문대학설립계획 승인신청
1991 세계최초 천연약물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1992 학교 설립 준비 사무실 설치. 학교마스터플랜 수립
1994 알로에베라에서 신물질 추출 성공. 국제 특허 출원
1996 청강문화산업전문대학 개교
상훈 :
모란장 (1997)
국제알로에기준심의협회 ‘이연호 과학공적상‘ 제정 (1997)
국제알로에기준심의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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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오디오 스크립트
진달래가 만발한 산길을 걸으니
내 세상인 것 같고
따스한 온돌방에 앉아 저녁상을 받으니
향기로운 쑥국에다 달래무침,
이름모를 나물이 또한 내 세상인 것 같다
넘치는 행복을 부어주시는 주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무슨 특별한 목적이 없이 많은 재물을 갖는다는 것은 짐이 될 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내 주위에 있는 어렵고 병약한 사람을 돕고
앞으로 심각해질 식량과 공해없는 식품을 재배, 공급하는 일과
그에 따른 교육, 훈련 등이라고 청강은 1980년 10월 14일 일기에 쓰고 있다
그로부터 10여 년 후, 청강의 일기장에 쓰여진 다짐은 여전하다
사업에 타격이 미치는 한이 있어도 학교는 지어야 하겠다
그것이 청강의 변치 않는 바람이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학교가 청강 이연호의 호를 딴 청강문화산업대학이다
교정 구석구석 청강이 어루만진 섬세한 손길이 머물러 있는 곳
이곳은 청강의 사랑과 나눔의 의지가 결실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죽음을 앞두고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의 몫으로 이 세상에 남겨진 일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평생에 걸쳐 성실하게 닦아온 그 모든 일들을
끝까지 소신있게 추진하고 정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그는
분명 축복받은 사람이 아니었을까

* 분량 : 1분 40초
* 내용 : 디지털 그림책 ‘땅위에 별을 심은 사람’

보시는 동영상은 청강역사관 ‘비춤’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땅위에 별을 심은 사람’이 제목이며 우리대학 만화창작전공 최호철 교수가 청강 이연호 선생의 삶을 토대로 만든 디지털 그림책입니다. 사람들은 하늘의 별을 따기 위해 사다리를 놓지만, 청강 선생은 묵묵히 땅위에 별을 심어 어두운 세상을 비춘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2014년 5월, 비춤은 네번째 기획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디지털 그림책을 프롤로그로 하여 나머지 그림을 조장호 작가가 중심이 되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김죠엔, 박예진, 정혜진 학생들이 함께 그린 그림책 ‘땅위에 별을 심은 사람’이 정식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