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서울예술대학교, 미래 예술을 향한 첫 걸음 융복합 미디어아트 전시 “NEO FOOD: WHO MADE THIS!”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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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강대×서울예대 예비예술인의 첫 협업 프로젝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 애니메이션 스쿨 및 전공심화 학사학위 애니메이션학과와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장지헌) 디지털아트, 공간디자인, 예술경영 전공이 미래 예술을 향한 첫 공동 프로젝트로 손을 맞잡았다. 두 학교의 예비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융복합 미디어아트 전시 “NEO FOOD: WHO MADE THIS!”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남산 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년도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예술대학(원) 재학생 등 29세 이하 예비예술인들이 창작, 실연, 기획, 기술, 행정 등 실제 예술 현장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NEO FOOD: WHO MADE THIS!’ 전시는 예술을 더 이상 고립된 창작자의 언어로 보지 않는다. ‘예술이란 만남과 소통 속에서 완성되는 살아 있는 언어’라는 믿음 아래, 관객의 참여와 해석이 작품의 일부로 작동하는 상호적 예술 실험의 장을 제안한다. 전시 현장에서 관객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자신의 감정과 상상을 접목시켜 예술의 의미를 함께 완성해 나가게 된다. 이는 청년 예술가들의 첫 도전이자, 미래 예술이 관객과 어떻게 도약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HUSS 사업단의 K-컬쳐프로젝트 수업을 개설해 학생들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했으며, 각 대학의 재학생들이 섞여서 팀별 협업으로 완성한 본 미디어 아트 전시는 총 4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팀 ‘AI 유니버스’는 작품 ‘무의식으로의 초대’를 통해 미래의 디지털 존재들이 사라진 과거 ‘2025년’을 복구하기 위해 관객을 무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관객과 캐릭터가 실시간 대화를 나누는 몰입형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팀 ‘문틈’은 ‘장도깨비’에서 자개장 속 도깨비의 장난과 상상력을 통해 익숙한 일상과 옛이야기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팀 ‘ACE.zip’은 고대 생명체의 그림자와 소리만이 남은 공간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의 숨결을 감각적으로 탐색하게 하는 설치미술 ‘影, 영’을 전시한다. 팀 ‘판도라’는 관객이 손전등으로 희망을 찾아 어둠을 밝혀내는 인터랙티브 아트 ‘The Unknown Box’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8월 29일(금)에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린다. 8월 30일과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PART 1,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PART 2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알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소리, 디저트 전문 브랜드 알앤알코리아,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팅글, 비건 화장품 브랜드 입솜, 크리에이티브 프린트샵 프린팅 라운지, 에너지샷 캔디 브랜드 후반전 등 총 7개 파트너사가 함께한다. 전시 예매는 8월 14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NEO FOOD: WHO MADE THIS!”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814505093?OutUrl=naver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3447 [핸드메이커]: https://www.handmk.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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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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