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이천경찰서와 중학생 대상 창작 폭력예방교육극 운영
  • 작성일 2026-09-15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창작자심리인권센터는 지난 8월 이천경찰서와 공연예술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극단 DAM과 함께 이천 지역 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극 ‘와이파이 셔틀: 너의 말, 나의 마음’ 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1일 마장중학교와 8월 28일 이천중학교 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마장중학교 학생 397명과 이천중학교 학생 879명 등 총 1,276명의 중학생 이 참여했다.


‘와이파이 셔틀: 너의 말, 나의 마음’은 청소년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극 형식으로 풀어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천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 현장에서 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공연예술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극단 DAM이 이를 공연으로 제작해 무대에 올렸다.


공연에서는 또래 관계에서 시작된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강요와 폭력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경계와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개했다.


공연 이후에는 이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폭력의 주요 유형과 실제 사례,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는 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경찰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극단 DAM 학생들은 공연 준비 단계부터 무대 설치와 리허설, 공연, 철수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창작자심리인권센터 관계자들도 사전 현장답사와 공연 운영을 함께 지원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에서 익힌 창작과 공연 역량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며 청소년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현장 환경에 맞춰 공연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도 교육의 일부로 진행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이천경찰서는 2025년 학교폭력·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한 이후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해 송정중학교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극을 운영했으며, 공연예술스쿨 극단 DAM의 공연과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 교육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송정중학교 한 곳에서 시작된 교육극 프로그램은 올해 마장중학교와 이천중학교까지 확대되면서 참여 학생도 총 1,276명으로 늘어났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창작자심리인권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보다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체험을 통해 전달될 때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을 확대하는 시도가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는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관련 출처]

기사 :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922

기사 :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173618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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