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전문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 작성일 2012-10-25
  • 작성자 Chungkang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최근 경남정보대학에서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LINC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30개 전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생들은 △IT공학 △비IT공학 △디자인 및 기타 등 3개 분야로 나눠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 앞서 각 대학들은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총 50개 작품을 추렸다. 대회에서는 이들 작품에 대한 분야별 예선평가와 결선평가가 진행됐다.

 

결선평가에는 분야별 1·2위 총 6개 작품이 진출했다.

학생들은 직접 자신의 작품에 대해 20분씩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도 주고받았다.

 

분야별 2위에는 각각 청강문화산업대학·전남도립대학·영진전문대학 학생들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을 포함한 출품과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 산학연협력 EXPO’에 전시될 예정이다.

 

교과부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캡스톤 디자인의 확산을 위해 각종 산학협력 지원 사업들의 주요 지표로 캡스톤 디자인 운영 실적 등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비이공계 분야의 캡스톤 디자인 운영·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현희 기자  |  mhhph@unn.net

 

기사 내용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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