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청강코스튬플레이 – 내가만드는 의상, 코스튬!
  • 작성일 2012-06-08
  • 작성자 Chungkang

 

코스튬플레이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일본 애니메이션을 따라하는 놀이문화? 소수의 사람들만이 찾는 그들만의 취미활동? 이러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코스튬플레이를 무대의상의 한 분야로써 패션과 접목시켜 좀더 건강하고 창의적인 문화로 발전시키고자 2001년부터 시작되었던 청강 코스튬플레이 콘테스트가 올해로 11번째로 개최되었습니다.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 오전부터 많은 참가자들이 우리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대회 특성상 다들 여행가방 하나씩은 기본적으로 들고 오는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공식적인 참가자 200여명 이외에도 우리학교 학생들, 취재를 위해 방문한 방송사, 참가자의 가족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학교 캠퍼스 곳곳을 채워주셨습니다.

 

 

 

 

 

참자가들은 어디에서 이 의상들을 가지고 올까요? 본인이 직접 만들기에는 매우 어려워 보이지 않으신가요? 실제로 소품등을 본인이 제작해서 가져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본인의 생각 또는 취향에 맞게 수선하고 착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또다른 방법은 전문 코스튬의상샵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 또는 대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매하는 의상과 달리 철저한 맞춤의상이기 때문에 모두 주문제작이 이루워지는 것이지요.

 

 

 

청강 패션스쿨의 무대의상디자인코스는  단순히 무대에 오르는 모든 의상을 제작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한복 및 전통의상, 무대공연의상, 웨딩드레스, 코스튬의상 등 독창적이고 희소성 있는 패션분야를 학습하여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를 기르고 있습니다. 코스튬플레이 행사 역시 단순히 캐릭터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의상을 만들고 가치있게 만드는 과정을 경험으로 연결시키고자 시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즐거운 만화캐릭터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청강 코스튬플레이! 이날 참가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준 패션스쿨 학생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콘테스트 참가자들의 사진들이 더 보고 싶으시다면 패션스쿨 카페에 방문해 주세요. 다양한 캐릭터를 코스튬한 사진들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내년에는 우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들도 더 많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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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카페 

http://cafe.naver.com/chungkang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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