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지막 <부엉이 특강>, 그래피티 라이터 심찬양 작가
  • 작성일 2016-12-02
  • 작성자 Chungkang

2016년 마지막 <부엉이 특강>이 12월 1일(목) 저녁.

그래피티 라이터 심찬양작가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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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에 입학했던 심찬양학생이

유명 그래피티 작가가 되어 다시 학교에 왔어요.

자랑스러운 청강의 선배이자 동문인거죠 ^^

심찬양_3

 

심찬양작가는 미국 무비자 체류 허용기간 90일 중 89일을 미국 4개 도시를 돌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린 그래피티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그래피티를

미국 네 개 도시의 벽면에 남기고 필리핀, 호주, 미국 등을 거치며 겪은

지난 10년간의 실패와 좌절, 반복적 도전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소탈하게

학생들과 나누며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심찬양_2

 

무엇이든지 후회하더라도 도전해보라는 ‘선배님’의 격려와 용기를 받아서 그런지

다른 강의보다 질문도 많고 강의실을 나서는 학생들의 얼굴이 유독 밝았던 것 같아요.

 

심찬양_1

 

5년 만에 다시 청강에 찾아와 교정도 돌아보고, 학생 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여러 교수님께도 인사드리며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으로

우리를 더욱 따뜻하게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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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콘텐츠로 2017년 부엉이특강을 준비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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