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지난 20월 20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7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시상식이 열려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시상식에서는 창의적인 젊은 예술가들도 지원하고 있는데, 청현문화재단에서는 복합공연 예술단체인 ‘뭎[Mu:p]’을 선정하고 시상하였습니다!

‘뭎[Mu:p]’은 건축과 무용의 만남을 시도한 복합공연예술 단체로, 현대건축과 무용의 협업이라는 독특한 시도를 통해서

새로운 표현을 시도하고 소통 양식을 창의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단체라고 합니다!

청현문화재단은 과감하고 다소 파격적인 예술적 시도를 높이 평가하고 젊은 예술가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서로 다른 분야 간의

협업을 독려하고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뭎[Mu:p]’은 이 청강문화상에 딱 맞는 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수상과 관련해서 ‘뭎[Mu;p]’은 협업이 생소하게 보일 수 있는 건축과 무용의 협업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우연과 무한의 상상력을 포함하는 작업을 통해 계속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뭎[Mu:p]’의 안무가 조형준과 건축가 손민석님은 “무용과 건축은 서로 다른 분야의 작업이지만, 공간에서 사람과

동등하게 상호작용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졌다는 점에 착안해 작품을 기획했다.’라고 했습니다.

공간이 없는 건축이 없고, 움직임이 없는 공간은 무의미하다는 점에서 출발하여 공간과 움직임이 능동적으로 협업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완성했다”며 “새로운 시도가 좋은 평가를 받아 상까지 받았으니 앞으로의 작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우리 청강인들도 새로운 것을 항상 시도하고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뭎[Mu;p]’의 정신을 배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쿨 학생들도 다른 스쿨 학생들과 함께 여러 가지 협업을 통해 재미있는 결과물을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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