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푸드스쿨 ‘한식진흥원 『장 문화 관련단체 연계행사지원사업』’선정
  • 작성일 2019-05-27
  • 작성자 Chungkang

선정된 6개 기관 중 대학교육기관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이 유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 이하 청강대)는 5월2일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장 문화 관련단체 연계행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월 30일부터 9월 26일 현재까지 한국 전통 장에 관련한 전통 장 담그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3가지를 운영한다.

 

한식진흥원의 『장 문화 관련단체 연계행사지원사업』은 한식의 고유한 매력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장 담그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위한 기반 조성하고 한식의 기본인 ‘장 문화’의 보급‧활성화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지속적 계승‧발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한다.

 

청강대는 푸드스쿨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명인명촌과 지역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식품명인을 초청하여 전통 장 담그기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체험하며 이를 활용한 한식 메뉴를 만들어 보면서 전통 장 제조의 정신과 방법을 이어가고자 사업을 준비했고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프로그램 일정으로 5월 30일 대한민국식품 명인 제50호 윤왕순 명인을 모시고 ‘전통 간장 담그기 시연’프로그램을 진행되며, 9월 6일에는 전통장에 대한 체험을 위해 전통장의 명맥을 잇고 있는 광이원을 방문하여 ‘전통 청국장 만들기’를 체험한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9월 26일 대한민국식품 명인 제50호 윤왕순 명인과 함께 별미 장인 ‘전통 간장 천리장 담그기 시연 및 메주 만들기’를 진행한다. 청강대와 함께 하는 윤왕순님은 ‘천리장’에 대한 독보적인 제조기술을 가진 명인이다. ‘천리장’은 우리 전통 간장의 한 종류로 천리 길을 들고 가도 상하지 않을 만큼 저장성이 좋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 장은 원재료도 중요하지만 제조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 일부 사대부가외에는 맛볼 수 없었던 귀한 별미 장이다.

 

사업책임자인 푸드스쿨 최연배 교수는 “이번 사업 푸드스쿨 재학생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장 담그기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외부 일반들도 함께 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은 학제간 벽을 허무는 창의융합교육, 실무로 학습하는 교육환경 제공, 조리/베이커리/외식비즈니스/푸드스타일/식품개발로 구성된 모듈을 자신이 선택하여 설계하는 교육과정, 자신이 주도하는 신메뉴개발에서 매장관리까지의 프로젝트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진정한 푸드전문가인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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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 : http://news1.kr/articles/?3631398
[디지털타임스]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9052802109923813005&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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