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는 교직원들이 지난 4월 배추 파종을 시작으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통해 담근 김장김치 판매 수익을 전액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청강대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재료의 파종과 수확, 김장 담금까지 전 과정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천하고 있다.

청강대는 지난 겨울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마장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기관 엘리엘동산 등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의 생활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장파출소 ▲자율방범대 등에 전달했으며, 교직원 대상으로 소량 판매한 김장김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난 2월 27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마장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청강대 대외협력센터 김기대 팀장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마장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며 “청강대가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정서함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대학 내 학교기업 레스토랑 쿨투라, 만화역사박물관 및 만화도서관 등 캠퍼스 내 다양한 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및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건강플러스캠프 개최, 결식이웃 도시락나누기사업 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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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303245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