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벤처부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 18개 대학 선정
  • 작성일 2020-05-07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7대1’ 높은 경쟁률…5년간 일반랩 5억원, 전문랩 40억원 지원
디지털 콘텐츠, ICT, 바이오 등 코로나19 극복 중점 분야 선정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스페이스’에 참여할 주관기관 66곳이 추가 선정됐다. 18개 대학이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디지털콘텐츠와 바이오, ICT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필요한 중점 분야로 선정 범위가 확대됐다.

 

중기부는 ‘2020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을 주관할 6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인들이라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혁신 창작 공간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문랩 8개와 일반랩 115개 등 모두 123개의 메이커 스페이스가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사업에는 총 491개 기관이 신청해 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의 일반랩 62개와 전문랩 4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일반랩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아이디어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5년간 최대 5억원의 운영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전문랩은 전문 제조 장비를 통해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까지 지원하는 곳으로, 5년간 최대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메이커 스페이스 선정기관 66곳 중 대학은 총 18개교(일반대 11개교, 전문대 7개교)가 선정됐다. 일반대에서 △건국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서대 △동신대 △삼육대 △순천향대 △연세대 △인제대 △중앙대 △한라대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전문대에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전주기전대학 △한국복지대학교 등이 선정됐다. (중략, 기사전문 참조)

 

 

기사전문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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