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제17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 진출
  • 작성일 2023-05-30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 공연예술스쿨 재학생들의 DIMF 참여작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ㅣ청강대 공연예술스쿨 공연예술학과 학생들, 뮤지컬의 심장으로 들어가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 이하 청강대) 공연예술스쿨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2023년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하 DIMF)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가한다.

 

DIMF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최초의 국제뮤지컬페스티벌로 페스티벌 전체 기간 동안 7편의 공식초청작과 4편의 창작지원작 및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거리축제인 딤프린지(DIMFringe), 열린 뮤지컬특강, 백스테이지 투어, 야외 뮤지컬 영화 상영회, 뮤지컬 토크쇼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 중 청강대가 참여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는 총 8개 대학이 공정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을 마쳤다. 본선에 오른 대학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단국대학교, 목원대학교, 수원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홍익대학교, 중앙대학교, Mahidol University(태국)이다.

 

청강대는 제2회 DIMF에서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으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다음 해에 ‘햄릿’으로도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후 5회와 7회 대회에서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각각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강대의 이번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은 조울증과 과대망상 등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엄마 다이애나의 이야기와 그것들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Brian Yorkey가 대본을 집필하고, Tom Kitt이 작곡한 음악으로 구성된 록 뮤지컬이다. 2008년 미국 오프-브로드웨이(Off-Broadway)에서 초연되었으며 브로드웨이(Broadway)로 옮겨진 2009년에 최우수 여우주연상과 최우수 음악상을 포함한 3개의 토니상을 수상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기존 작품에서 정신질환에 의해 고통 받는 엄마 다이애나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전개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청강대학교의 뮤지컬 <Next To Normal>은 엄마 다이애나를 정상으로 되돌려 평범한 가족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남편 댄과, 딸 나탈리를 보다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제목 그대로 평범함 그 옆에는 누군가의 노력이 있음을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질문한다.

 

한편, 청강대 공연예술스쿨의 뮤지컬 <Next To Normal>은 오는 6월 1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총 2회차에 걸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DIMF 공식홈페이지 또는 청강대 공연예술스쿨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53011305319851

[넥스트데일리]: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176

[조세일보]: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3/05/202305304880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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