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창의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형 창작집단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 작성일 2023-07-25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ㅣ국내 유일 체코 프라하 세계무대미술대전 참가
ㅣ뮤지컬-연극-영화 배우,연출가,극작가 등 방송 및 영화 전문인력 양성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공연예술스쿨(공연예술학과)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창의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형 창작집단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운영했다학생들은 본 사업을 통해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과 연극 타조 소년들을 공연으로 만드는 과정을 학습하며 현장형 인재로 성장했다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제17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DIMF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지역 최초의 국제뮤지컬페스티벌로 공식 초정작과 창작 지원작딤프프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 중 이번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8개 대학이 참여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넥스트 투 노멀은 지난 6월 1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공연됐으며이후 DIMF 공식홈페이지에 관객 평점 5점 만점을 받을 정도의 완성도 있는 참가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종료했다.

 

공연에 참가했던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는 하기 어려운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DIMF 대상이라는 수상과 더불어 일반관객들로부터 받은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예술학과 학과장 박정화 지도교수는 대회를 준비하기까지 한 주의 쉼없이 연습한 학생들의 노력과 시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진행해 각자의 뛰어난 역할들이 탄탄한 협업으로 대상의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아 자랑스럽다” 고 전했다.

 

연극 타조 소년들은 본사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만들어졌으며연계사업을 통해 7월 강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울산과 순천광주제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준비되지 않은 각각의 장소에 처음부터 무대를 준비해 나가며 실제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다라고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공연예술스쿨은 이런 학생들의 창의력과 노력을 적극 지원하여 한국 공연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며 양질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하략, 기사전문 참조)

 

 

기사전문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view/10655780650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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