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만화스쿨,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서 3년 연속 대상 쾌거
  • 작성일 2023-11-16
  • 작성자 대학브랜딩센터

– 청강대 만화스쿨 졸업생과 재학생, 각각 대상과 우수상 수상

– 2023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에서도 재학생 작품 2편 수상, 연재 확정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 이하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이하 만화스쿨)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2023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 주인공은 지난 2월 만화콘텐츠스쿨을 졸업한 신지혜 동문(필명 G5)과 현재 만화콘텐츠스쿨 3학년에 재학 중인 천예림 학생(필명 예도). 두 사람은 각각 웹툰 <주희의 주위>로 대상을, <내 XX  체인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웹툰 작가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은 신인뿐 아니라 이미 웹툰계에서 활동해온 기성 작가들에게도 지원의 문이 열려 있어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함께 경쟁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네이버웹툰에 정식으로 연재할 수 있는 특전과 매니지먼트의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공모전 대상은 3년 연속 청강대 만화스쿨 졸업생과 재학생이 차지했는데, 이번 수상은 지난 2021년 EDDiERiNG 작가의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송 작가의 <종말에서 살아남기>, 2022년 브라운베어 작가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잇는 쾌거로, 콘텐츠 산업계에서 이미 웹툰·만화 교육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교육과정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학생들의 지도를 담당한 청강대 만화스쿨 양세준 교수는 “평소 성실하게 작업을 해오던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뿌듯하고 대견하다”라며 “작가로서는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앞서, 신인 웹툰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에서도 만화스쿨 소속 장이준 학생(필명 준)과 권소윤 학생(필명 윤소), 최승빈 학생(필명 양꼬)이 최종 순위권 안에 들었다. 장이준 학생은 <다음 생에도 어린 왕자>라는 작품으로 예선부터 파이널라운드까지 총 19,228표를 받아 최종 순위 5위로 장려상을 받았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권소윤, 최승빈 학생이 공동 창작한 <연애는 사치!>는 총득표수 19,055표로 최종순위 6위를 기록, 장려상 수상과 함께 네이버웹툰 연재의 기회를 얻었다.

 

청강대 만화스쿨 홍윤표 원장은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의 목표는 웹툰 작가는 물론 웹소설·게임·영화 등 다양한 대중문화 업계에서 종횡무진할 만능 작가와 기획자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중 콘텐츠 업계의 변화와 니즈에 맞춰 청강대 만화스쿨의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반영하여 교육 커리큘럼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1996년 개교한 문화산업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웹툰, 웹소설, 게임, 애니메이션, 융합콘텐츠, 공연예술, 패션, 푸드 등 기존 대학에서 다루지 않았던 차별화된 전공을 개설하여 문화산업계 전반의 다양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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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117504819?OutUrl=naver

[굿모닝경제]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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