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스마트폰 전력관리 방법
  • 작성일 2012-09-13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스쿨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틈이 날 때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요.

그 때 마다 아래와 같은 고민들을 하게됩니다.

 

“왜 내 스마트폰 배터리는 오래 가지 않을까? 스마트폰으로 많은 작업을 하는 편도 아닌데 왜 그럴까?”

“배터리를 교체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고민들은 한번쯤은 해 보셨을 텐데요.

스마트폰의 기능에 향상됨에 따라 그만큼 많은 전력을 요구하는 것에 비해

배터리 기술은 크게 발전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특히나 애플의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없는 일체형이라

이용자들이 빠르게 줄어드는 배터리에 속앓이만 하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스마트폰 전력 관리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항상 스마트폰 충전기를 가지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 대안이 필요하다! –

 

 

 

스마트폰의 전력 소모는 언제 많이 발생할까요?

일반적으로 전력 소모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화면 출력입니다.

고화질일 수록, 액정 크기가 클수록 전력 소모도 커지게 됩니다. 그 다음은 CPU 작업량이 많거나 3D와 같이 그래픽 처리가 많을 때 전력 소모가 커집니다.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스마트폰이 뜨거워지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3G 또는 4G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소모가 큽니다. 특히 통신망 기지국이 멀어 통신이 약할수록 전력 소모는 커지게 됩니다. 이외에 GPS 통신 사용시, 블루투스 사용시, 와이파이 사용시 순입니다.

기본적으로 배터리를 아끼려면 필요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이러한 기능을 꺼두면 절전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전력 관리를 위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배터리의 특징을 잘 알아두고

어떻게 하면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보겠습니다.

 

 

 

– 우리가 알고 있는 배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배터리는 종류에 따라 리튬 이온(Li-ion)과 리튬 이온 폴리머(Li-ion polymer) 배터리가 있는데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이용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방전 상태에서는 리튬 이온이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고 충전시에는 양극에서 음극으로 이동하는 이차 전지의 일종입니다. (이차 전지란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의 형태로 바꾸어서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전기를 발생하는 충전식 배터리를 말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이전에 충전했던 내용을 기억하여 이전에 충전했던 양만큼만 충전이 되는 기억 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에 휴대폰 등의 전기 기기에 주로 사용하는 충전 배터리입니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폭발 위험이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효율성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리튬 이온 배터리를 이용합니다.

 

리튬 이온 폴리머(Li-ion polymer)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폭발 위험이 있는 액체 전해질 대신 화학적으로 안정한 고체 상태의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로, 고체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피를 작게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온에서 효율이 떨어지고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인데요.

전력 소모가 높은 태블릿 PC에서 주로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이용합니다.

 

 

 

 

 

–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배터리는 충전 횟수가 500회가 넘어가면 사용 시간이 약 80%로 줄어들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필요하게 자주 충전하는 것은 좋지 않고 적정 잔량이 남았을 때 완전하게 충전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어댑터로 충전할 경우 보통 잔량 40%가 되었을 때 충전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을 해제하도록 합니다.

USB 케이블을 이용할 경우에는 완전충전이 되기 직전에 충전을 해제하여 과충전을 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완전충전이란 배터리 용량에 최대한 충전된 상태를 말하고 과충전은 완전충전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전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과충전은 배터리 수명을 줄이는 원인이 되고 반대로 완전방전은 배터리에 손상을 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충전 중 스마트폰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시 발생하는 발열된 상태에서 충전을 하면 배터리가 불안정해져서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 배터리 기술이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 –

 

 

 

 

 

 

 

 

01_디스플레이 사용 전력 줄이기

 

스마트폰의 액정이 고화질의 선명도를 제공하는 만큼 배터리 소모도 무척 큰 편입니다. 그러므로 디스플레이 설정을 잘 조절하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우선 화면의 밝기를 줄여봅시다.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화면에 움직임이 많고 화려할수록 배터리 소모가 커지므로 배경화면을 단조로운 색으로 바꾸거나 안드로이드폰 같은 경우 홈 화면에 표시되는 위젯을 가능한 삭제하는 작업만으로도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02_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끄자!

스마트폰은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인터넷 연결을 유지하거나 데이터 통신 정보를 송수신하는 등 수많은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기본 작업 중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비활성화해두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GPS, NFC, 와이파이 다이렉트, 핫스팟 등 데이터 통신 방식 중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꺼두도록 합니다. 특히 블루투스는 기본적으로 켜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꺼두는게 좋습니다. GPS 역시 전력 소모가 크므로 지도 등 위치 확인이 필요한 앱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능을 꺼두록 합니다.

이외에 화면 터치시 실행되는 진동 기능을 비활성화하거나 벨소리 볼륨을 줄이는 것도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음악을 들을 때 스마트폰의 내장 스피커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이어폰을 이용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03_애플리케이션으로 배터리 소모 줄이자!

스마트폰은 실행중인 프로그램이 많으면 그만큼 전력 소모도 커지므로 이제까지 실행했던 애플리케이션들을 저장해두는 백그라운드 애플리케이션들은 수시로 삭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은 수시로 자료를 주고받도록 해주는 자동 동기화 기능을 수동으로 전환시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전력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청강인 여러분 모두 배터리 속앓이 훅 날리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모바일스쿨 카페  http://mobile.ck.ac.kr

모바일스쿨 블로그  http://blogmobile.ck.ac.kr

 

 

다음글
이전글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