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의 판도를 흔드는 스마트폰
  • 작성일 2012-09-27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입니다!^^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해볼텐데요.

어릴적 게임기가 있는 친구집에 놀러가면 밤 늦게까지 게임을 즐겼던 기억이 나는데요. ^^;

요즘은 다들 게임기 하나씩 들고다니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이 그 역할을 똑똑히 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 열린 ‘도쿄게임쇼’에서도 그 영역을 확실하게 표시한것 같습니다.

오늘 내용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 어릴적 즐겼던 대표적인 게임기 닌텐도의 '패미컴'과,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2' -

 

 

지난 20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메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 2012는 미국 ‘E3’, 독일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로써 게임 산업의 시대적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인데요. 수십년간 이러한 게임쇼에서는 PC와 콘솔게임만이 주력으로 발표되고, 또 소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행사에서는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게임의 강세를 들 수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일본 닌텐도 등 콘솔 게임 거대 기업이 빠진 대신 그 자리를 스마트폰 게임이 채웠는데요. 지난해보다 약 3배 증가한 265개 스마트폰 게임이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판도가 바뀌는것 같습니다. ^^

 

 

 

'도쿄게임쇼 2012'의 공식 홈페이지

 

최근 급성장한 스마트폰 게임 기업 ‘GREE’와 ‘gloops’가 대규모로 참가했습니다.

‘GREE’와 ‘gloops’는 전시장 중 가장 눈에 띄는 장소에 부스를 꾸렸는데요. 소니와 같은 전통 대기업 부스 규모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GREE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시장도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이동 중”이라며 “올해 선보인 게임은 100% 스마트폰 게임”라고 말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던 일본 시장에 스마트폰 게임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참가국도 늘었습니다.

올해는 총 19개국이 참가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는데요.

또 지난해보다 16개사가 증가한 209개 기업이 1043개 게임을 공개했습니다.

그 중 스마트폰게임은 1/4 수준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위메이드의 '프랜드파이터'와 '고블린 모바일'

 

스마트 강국인 국내 기업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미공개 신작을 포함해 총 6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E3와 도쿄게임쇼 참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며 “해외에서 모바일 게임 성과의 정점을 찍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게임쇼를 통해 PC와 콘솔에서만 독식했던 게임시장에 변화가 생겼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그 판도를 바꾸는 주인공이 바로 우리가 하나씩 들고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예전에 TV에 연결해 즐겼던 게임들의 퀄리티를 뛰어넘어 왠만한 스마트폰 게임은 3D로 제작되고 그 기술들이 다시 또 발전해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놀라움을 감추기 힘든데요.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 정말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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