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에서 보는 TV, 동영상 시청 어플리케이션
  • 작성일 2012-10-09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LTE 보다 빠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스쿨입니다. ^^

 

 

여러분은 TV를 자주 보시나요? ^^

요즘같이 바쁜 세상에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일일이 TV앞에서 챙겨보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요즘은 출퇴근(통학)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스마트폰으로 TV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예상 하셨겠지만 TV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이처럼 이동중에 시청이 가능합니다.

 

푹, K, 티빙, 에브리온 TV, 손바닥 TV, 구글 플레이 무비.

이것들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환경에서 무료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아래 내용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 푹 -

 

 

- KBS의 'K플레이어' -

 

 

 

 

지상파 4사가 모인 콘텐츠 연합플랫폼은 지난 7월 푹 서비스를 새단장 했습니다.

그 결과로 이 기존에 무료로 제공했던 실시간 보기 서비스가 유료로 전환됐는데요.

대신 볼 수 있는 채널수가 늘었다고 합니다.

월/일정액으로 MBC와 SBS를 넘어 KBS와 EBS의 방송 프로그램을 실시간과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유료 서비스가 부담이 된다면 무료 컨텐츠 또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은 실시간, 다시보기, 무료 총 3가지로 방송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뭐니해도 푹의 묘미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를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게다가 무료 다시보기 서비스에 자주 등장하는 광고도 없어 맘 편하게, 네트워크 사정이 허락하는 한 드라마를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후 메뉴에서 ‘무료’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무료 방송 컨텐츠를 감상하면 됩니다. 방송 콘텐츠 특징에 따라 고화질로도 볼 수 있습니다.

 

‘K플레이어’도 푹과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K플레이어는 푹과 달리 KBS 영상 콘텐츠에 한해서만 실시간 보기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BS는 공영방송이다 보니, 실시간 시청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 티빙과 손바닥TV -

 

 

요즘 공중파 방송 콘텐츠 못지않게 케이블 방송 콘텐츠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응답하라 1997’, ‘막돼먹은 영애씨’, ‘슈퍼스타K’ 등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 콘텐츠 대부분이 케이블 프로그램입니다.

 

케이블 TV방송도 지상파 방송처럼 모바일 기기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티빙’, ‘에브리온TV’, ‘손바닥TV’는 케이블 방송을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감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티빙은 지상파를 포함해 200여개 케이블 채널을 유료로 지원합니다. 실시간 시청과 다시보기 서비스 외에도, 티빙은 인기 방송 콘텐츠의 일부를 조각내 보여주기도 합니다. 현재 방영 중인 ‘슈퍼스타K’는 방송 전체가 아닌 참가자별 하이라이트 영상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에브리온TV’와 ‘손바닥TV’는 티빙과 비교하면 지원하는 케이블 지원수가 현저하게 적은 대신, 무료로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브리온TV는 회원가입 없이 140여개에 이르는 케이블 채널을 무료로 실시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손바닥TV는 일반적인 동영상 콘텐츠 시청 어플리케이션과 성격이 좀 다른데요. 앞선 동영상 시청 어플리케이션들은 TV에도 방영되는 콘텐츠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손바닥TV는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스마트 기기 전용 방송 콘텐츠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박명수, 스윗소로우, 하하 등이 진행하는 연예 관련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 구글 플레이 무비 PC버전 홈페이지 -

 

 

 

 

구글은 최근 플레이북을 통한 전자책 서비스에 이어 영화 서비스까지 추가했습니다.

지원하는 콘텐츠 범위를 점차 확장하고 있는 셈인데요.

그동안 국내에서는 구글의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플레이 무비로 영화 콘텐츠 감상이 가능해진 셈입니다.

 

사용자는 구글 계정으로 구글 플레이에서 원하는 영화 콘텐츠를 구입하면 됩니다. 내려받은 영화 콘텐츠는 기기에

상관없이 내려 받으면 인터넷 연결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으로 영화 콘텐츠를 빌리다 보니, 다른 기기에서도 계정에 로그인해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대여한 영화는 대여 시점으로부터 30일 이내 시청해야 하며, 한 번 시청하게 되면 24시간 이내 영화 보기를 완료해야 합니다. 영화 콘텐츠를 내려받으면 30일 이내에 영화 감상을 시작해, 한 번 영화를 감상하고 나면 24시간 이내에 영화를 다 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현재 플레이 무비는 연가시 같은 최신 영화를 비롯해 50여개가 넘는 국내 영화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 수를 계속해서 늘려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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