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창작전공 이종규교수,이윤균졸업생의 웹툰 ‘전설의 주먹’ 영화로 만들어진다
  • 작성일 2012-03-26
  • 작성자 Chungkang

 

  • 이종규 교수(원작/이야기)와 이윤균 졸업생(그림)의 합작품!! 웹툰 <전설의 주먹> 영화로 만들어져

  • 영화감독 강우석 감독, 19번째 연출작 ‘전설의 주먹’ 확정

  • 훌륭한 스승과 재능있는 제자가 함께 한 협업의 좋은 사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이종규교수(원작/이야기)와 같은 전공 졸업생 이윤균작가(그림)의 웹툰 <전설의 주먹>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해 화제다.

 

<전설의 주먹>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Daum의 <만화 속 세상>을 통해 연재된 웹툰이다. 학창시절 ‘전설’로 불리웠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회 2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로 탄탄한 스토리와 빼어난 그림, 깊이 있는 메세지로 연재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특히 강우석 감독은 <공공의 적 2012>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공공의 적 2013>으로 바꿔 내년으로 미루고 <전설의 주먹>을 먼저 만들기로 결정했다. 원작인 웹툰의 스토리가 탄탄하고, 영화 시나리오 각색(장민석-의형제 등)이 초고 상태 임에도 완성도가 높아, 강우석 감독은 ‘가슴 뜨거운 영화로 만들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교 만화창작전공 이윤균(그림)작가는 2009년 2월 졸업생으로 졸업하기 전부터 모 유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만화 출판을 위해 게임회사와 계약을 맺고, 오랜 기간 동안 여러번의 수정을 거듭 하며 원고를 제작했지만 작업 했던 원고가 출판되지 못하고, 해당 게임의 각색 만화가 다른 작가에 의해 만화로 출판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종규 교수는 이 일로 낙심한 이윤균 작가의 멘토를 자청하여, 강도높은 하드트레이닝을 통해 실력과 정신력을 키워주었고, 자신이 직접 쓴 이야기를 이윤균 작가에게 맡겨 그림 작업을 하도록 도왔다. 당시 신인이나 마찬가지인 이윤균 작가는 중견 작가인 이종규 교수의 네임밸류에 힘입어 데뷔작이나 다름없는 <전설의 주먹>을 <Daum 만화속 세상>에서 웹툰으로 연재할 수 있었고, 특히 연재 내내 이종규 교수는 이윤균 작가의 작업 스케줄과 원고 퀄리티를 관리해 이윤균 작가의 실력이 회를 거듭할 수 록 좋아져 탄탄한 이야기에 좋은 그림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웹툰 <전설의 주먹>은 훌륭한 스승과 재능 있는 제자가 함께 한 협업의 좋은 사례이다.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16330

http://osen.mt.co.kr/article/G1109366977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787

 

 

* 이종규 교수

출생 : 1973년 10월 18일 소속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겸임교수 주요작품

1998년 만화 ‘신파이트볼’

1999 신파이트볼 스토리연재 2000 P.K 스토리연재 (소년챔프) 2002 천지인 스토리 연재2003 P.K 맥스파이터 스토리 연재 2008 핑(Ping) 스토리연재 (영챔프) 2008 붉은에레혼 스토리연재 (영챔프) 외 다수 2010 대작 2010 전설의 주먹

 

* 이윤균 동문

2009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과 졸업

주요작품 : 2010 전설의 주먹

 

 

 

 

전설의 주먹 <웹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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