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미리 만나는 잔잔하고 아련한 작품. 원스(ONCE)
  • 작성일 2012-10-04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뮤지컬스쿨입니다!

 

잔잔한 음악과 남녀주인공의 소소한 사랑이야기가 묻어났던 인디영화 <원스>를 기억하시나요?

 

저예산으로 제작된데에 비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었죠.

이러한 영화 <원스>가 지난 여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로 재탄생되었다고 하네요.

뮤지컬<원스>는 새로운 시도라는 찬사를 받았을뿐만아니라 브로드웨이에서 핫한 뮤지컬로 자리매김 했다고 하는데요.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원스>가 어떻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예산으로 단기간에 만들어진 독립영화 <원스>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렸으며, 오스카 음악상까지 수상한 유명한 작품이죠.

 

이번에 뮤지컬로 만들어지면서 브로드웨이의 히트작 대열에 올라 매진 행렬이 계속되고 있고

2012 토니상 11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답니다.

 

<원스>에는 미남 미녀의 스타배우도 없고, 멋진 명대사도, 충격적인 반전도, 선정적인 장면도 없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관객들에게 오래기억되고 잔잔하게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기때문이아닐까 생각되네요.^^

 

 

 

 

 

 

 

뮤지컬 <원스>는 공연 시작 전 관객들이 무대 위에서 배우들과 함께 잼세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고 하네요!

관객이 참여하는 오프닝으로 작품을 시작함으로써 무대 위에 올라간 사람들에겐 뮤지컬에 직접 참여한 듯한 느낌을 주고 보고있는 관객들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장면을 선사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원스>만의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가 많은 관객들에게 인기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요.^^?

 

 

 

 

 

 

 

 

 

뮤지컬 <원스>에는 멋진 대사는 없지만 남녀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 음악이 있는데요.

그 중 영화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Falling Slowly’는 멜로디가 아주 단조로운 곡이지만 주인공의 아련한 감정을 잘 표현한 곡이기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뮤지컬 <원스>는 역동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안무와는 달리 단순함 움직임이나 행위 예술에 가까운 안무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러한 뮤지컬 <원스>만의 안무는 기존 브로드웨이 안무의 틀에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안무를 창조한 작품이랍니다.

 

가을에 딱 어울리는 작품 <원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공연이 되지 않고 있기때문에 뮤지컬로는 만나보기 어렵지만, 영화로 먼저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남녀주인공의 잔잔하고 아련한 이야기를 담은 <원스>를 추천합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은 엔터테인먼트 환경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분야 간의 상호 협력 형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그를 통해 종합 엔터테이너로서 다재다능한 전문 기량을 갖춘 뮤지컬 연기자와 공연분야의 무대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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