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가장자리로의 초대’사진전
  • 작성일 2012-10-05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입니다.

 

지난 하계 방학동안에 청강 15명의 재학생들이

 

네팔에 꿈을 전하러 갔었습니다.

 

우리 보다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그들에게서

 

저희는 준 것보다는 배운게 더 많았습니다.

 

다른이의 꿈을 응원하며, 나의 꿈을 꾸는 청강 재학생 이야기.

너의 꿈, 나의 꿈, 우리의 꿈.

후기로는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만남,

오지마을 아이들에게 책을 전달하기 위해 마을에 올라갔을 때

아주 격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

 

어울림,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어딜가나 아이들은 해맑고 예뻤어요 ^^

말이 완벽하게 통하지 않는다고, 교감이 안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아이들의 미소,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꿈의 도서관,

1톤에 가까운 책을 총 3곳의 오지마을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워낙 마을이 오지마을에 있어, 차에서 내려서도 짐을 들고 한참을 올라가야 해서

솔직히 조금은 힘들었지만 …

짐을 서로 주겠다며 마을 앞까지 마중나온 아이들, 책을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나 보람이 되었습니다 ^^

한 권 한 권의 책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싹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자신감 그리고 열정_재능기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자신있는 일!

학생들 모두 자신의 전공을 살려

오지마을 벽화 그리기,

캐리커쳐,

한국 문양 알리기,

한국 음식 알리기 등 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내그림을 보며,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며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나의 청강,

우리 재학생이 그린 캐리커쳐와

마을에 올라갈 때 마다 아이들과 틈틈이 그림 그림으로 만든 CK(청강)

미술교육이 없는 네팔아이들에게도

우리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전시기간 : ~ 10월 16일 화요일까지

전시장소 : 어울림관 2층 청강갤러리

 

더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여러분을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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