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쿨 양현교 교수님 인터뷰! 외식경영인에 도전해 보세요~
  • 작성일 2013-07-29
  • 작성자 Chungkang

 

 

오늘 청강대 푸드스쿨에서는 27년간 호텔리어 업무를 담당하신 양현교 교수님을 찾아가 인터뷰를나눴습니다. ‘전문 외식경영인’이 갖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인지, 미래 ‘호텔리어’, ‘외식경영인’를 꿈꾸는 수험생들에게는 어떤 선택과 결정이 필요한지 등을 전해 주셨는데요, 지금부터 유쾌한 인터뷰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INTERVIEW  l 청강대 푸드스쿨 외식경영전공 양현교 교수


  

청강대 푸드스쿨 외식경영전공 양현교 교수

   호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사)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호텔경영학과(석사) 세종대학교 일반 대학원 호텔 관광경영학과(박사) Grand Hotel Intercontinental Seoul 식음운영팀장 Coex Hotel Intercontinental Seoul 식음운영팀장 G20 정상회의 Butler Service 운영팀장 핵안보정상회의 Butler Service 운영팀장 Hotel Landmark Ireland 근무


 

Q)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양현교 교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에 원대한 꿈을 두고, 청강 꿈나무들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하는 푸드스쿨의 ‘Passion’ 가득한 호텔리어입니다.

 

Q) 청강대 푸드스쿨에 오시기 전에는 어떤 일을 담당하셨나요? 양현교 교수   외식업체에서 2년, 호텔/식음료 분야에서 27년 근무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88 서울 올림픽’ 본부호텔, 남북 첫 총리회담, PATA총회, 국제라이온스 세계대회, G20서울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 등에서 호텔/식음료 분야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일본, 중국, 홍콩에서의 해외연수, 아일랜드의 Landmark Hotel, 영국 런던의 Intercontinental Hotel에서 근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세계적인 행사인 ‘G20 정상회의’와 ‘2012 핵안보정상회의’때 Butler Service 운영팀장으로 근무했던 일은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아있답니다.

 

 

 

Q) ‘G20 정상회의’와 ‘2012 핵안보정상회의’에서 Butler Service 운영팀장으로 근무하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수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양현교 교수   ‘G20 정상회의’에서는 대통령, 총리, 국제기구의 최고 책임자들을 비롯한 20개국의 수장들이, ‘2012 핵안보정상회의’에서는 53개국 수장들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Butler Service는 바로 이들이 투숙하는 호텔에서의 서비스를 말합니다. 호텔에서 머무는 동안 불편 없이 휴식을 취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하며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죠. 이런 Butler Service는 최소 2개월, 길게는 6개월 전부터 다양한 과정을 거쳐 준비하는데요, 서비스 멤버 선발, 스케줄 관리, 서비스 요원 배치, 교육훈련, 서비스 수행 및 관리 등을 수행한답니다.

 

 

 

Q) 교수님의 멋진 경험!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청강대 푸드스쿨에서는 어떤 과목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양현교 교수   올해 3월, 처음으로 청강대 푸드스쿨 학생들과 마주했습니다. 처음 맡은 과목은 ‘외식사업의 이해’입니다. 호텔/식음료 부문에서의 27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식음료 분야를 새롭게 이해해야 하는 새내기들에게 외식사업에 대해 알려주고자 열심히 강의했습니다. 하계 방학 초기에는 ‘조주기능사 특강’을 1주일 동안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식음료 부문과 관련된 전반적인 과목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Q) 그렇다면, 교수님께서 생각하시는 청강대 푸드스쿨 외식경영전공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양현교 교수   처음 청강대에 와서 시설을 둘러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넓은 실습여건을 갖추고 있는 학교가 전국적으로 몇 학교 되지 않거든요. 올해에는 시설확충까지 실시해 앞으로 더 발전될 예정이죠. 실무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책만으로 공부하는 학교가 아직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청강대는 학교의 지원, 시설이 대단한 수준입니다. ^-^

 

또한, 실무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카페 쿨투라, 외식경영자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 그리고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브랜드 클래스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외식경영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장이죠. *_* 4~5년 후에는 청강대의 위상과 경쟁력이 더욱 막강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_+

 

 

 

Q) 현업에서 오랜 시간 동안 근무하셨는데요, 외식경영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인가요? 

양현교 교수   ‘Passion’과 ‘Challenge’ 이 두 단어를 항상 가슴 속에 새겨 두길 바랍니다. 세상을 두려워 말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자가 진정으로 성공하는 법이기 때문이죠. 외식경영인에게는 특히 열정과 도전이 필요합니다.

 

 

 

Q) 청강대 푸드스클 외식경영전공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양현교 교수   “눈을 들어 저 넓은 세상을 보라, 저 넓은 세상에 당신이 모르는 새로운 세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만큼만 일하고 이루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내가 모르는 저 넓은 세상에서 내 안의 잠재력을 깨워 키우고 다듬어야만 세상에 우뚝 설 수 있는 것이죠. 제자 여러분~ 꼭 세상에 우뚝 설 수 있길 바랍니다.

 

Q) 청강대 푸드스쿨에서는 곧 2014학년도 수시1차 모집이 진행됩니다. 요리학과 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양현교 교수   “내 성적에 맞춰 내 인생을 선택하지 말고 먼저 내 안에 나를 발견하라.”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무엇이 하고 싶은지를 가장 먼저 생각하라는 의미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해야만 열정을 가지고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습니다. 청강대 푸드스쿨 안에서 꼭 여러분의 꿈을 개척해 나가길 바랍니다.

 

 

 

Q) 마지막으로, 2013년 올해에 이루고 싶은 양현교 교수님만의 개인적인 꿈은 무엇인가요? 양현교 교수   2013년 청강대 푸드스쿨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청강인이 되었습니다. 이는 27년의 호텔리어 인생에 ‘호텔리어 교육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해를 의미하기도 하죠. 이렇게 시작된 교육자로서의 삶에 거는 개인적인 기대가 많습니다.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사회진출 초기의 시간을 단축하고 진정한 경영전문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남은 2013년을 지혜롭게 적응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며, 향후 여러 훌륭하신 청강대 푸드스쿨 교수님들과 함께 가장 잘 훈련된 세계 속의 경영전문가를 키워내는 학교를 만들 것입니다. ^-^


 

지금까지 청강대 푸드스쿨 외식경영전공 양현교 교수님과 함께하는 인터뷰였습니다. 미래에 호텔리어, 바텐더, 바리스타 등 식음료 전문가를 꿈꾸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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