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스쿨 졸업작품 ‘아티스트-110’,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
  • 작성일 2014-03-17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새학기부터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애니메이션 전공의 졸업작품 ‘아티스트-110’이 국내 대학교 출품작 중 유일하게 제 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 상영작으로 선정됐답니다. 

 

 

와우! 놀라운 소식이죠. 블로그 지기도 지난해 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의 졸업영상 상영회때 참석해 작품을 보았는데요. 

기계적인 차가움 속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작품들 속에서도 가슴에 오래 남는 잔잔한 감동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이런 우수한 작품이 역시 우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2014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경쟁부문에 출품했네요. 

(짝짝짝) 그럼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인데요. 1980년에 시작된 국내 최초, 최고의 단편영화제입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영화제에서는 94개국 총 2076편(해외 1402편, 국내 674편)의 영화가 출품돼 치열한 예선을 거쳐 30개국 53편의 작품이 본선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했는데요. 

 

‘아티스트-110’은 본선에 진출한 8편의 애니메이션 작품 중 국내 대학교 출품작 중 유일하게 본선에 모르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덧붙여 국내 작품은 단 2편뿐이었다고 하니….. 얼마나 치열한 경쟁 끝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는지 알겠죠?

 

 

 

 

놀라지 마세요! 콘텐츠스쿨은 이미 2012년 제29회 <강철의 농부>, <Flying Accident> 2편의 본선진출과 <Fairy Tale>의 초청 상영,  2013년 제30회 <할아버지>,  <Color Thief> 등 2편이 초청 부문 선정 됐었답니다. 

<제 29회 본선진출 및 초청 상영작>

 

 

 

 <제 30회 본선진출 및 초청 상영작>

  

 

이렇게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 전공학생들의 졸업작품이 3년 연속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상영되니 더욱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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