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호텔 연회장 조리파트 인턴십 도전! – 푸드스쿨 황규정 학생 인터뷰
  • 작성일 2014-02-21
  • 작성자 Chungkang

 

 

 

오늘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 푸드스쿨에서는 ‘플라자호텔’ 연회장 조리파트에서 ‘인턴십’ 실습을 경험하고 있는 황규정 학생을 만나 인터뷰를 나눠봤습니다! ^0^

 

청강대 푸드스쿨의 ‘인턴십’ 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호텔에서 소중한 꿈을 키워가고 있는 황규정 학생을 만나 보시죠~

 

 

[플라자호텔 인턴십] 청강대 푸드스쿨 황규정 학생! ‘호텔 인턴십’ 과정에 도전하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황규정 인턴 안녕하세요, 올해로 청강대 푸드스쿨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 3학년이 되는 황규정입니다. 저는 현재 ‘국가 고객만족도(NCSI)’ 호텔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특1급 관광호텔 ‘플라자호텔(더 플라자)’에서 연회장 조리파트 인턴 과정을 실습하고 있습니다.

 

 ‘플라자호텔’ 홈페이지 바로가기

 

Q ‘플라자호텔 연회장’에는 어떤 동기로 지원하게 됐나요?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도 알려주세요. 황규정 인턴 평소 호텔 업무에 관심이 많아 호텔에서 꼭 한번 인턴십을 실습해 해보고 싶었어요. 그러던 중, ‘플라자호텔’에서 인턴십을 경험했던 동기에게서 ‘배울 것도 많고, 선배님들도 다들 너무 잘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현재 저는 결혼식, 파티 등의 행사에 제공되는 코스요리, 뷔페음식을 조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플라자호텔’ 인턴십 과정 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황규정 인턴 제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생긴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저희 주방에서 제 별명이 ‘먹보’에요. 평소 선배님들께서 주시는 음식을 꼬박꼬박 받아 맛있게 먹는 제 모습 때문에 붙여진 별명인데요, 어느 날, 한 선배가 저에게 귤을 건네 주셔서 그걸 맛있게 먹으며 생선을 굽기 위해 오븐 팬에 날 생선을 올려 놨는데요, 그 모습을 본 다른 선배가 “이거 굽지도 않은 생선을 먹었어? 얼른 뱉어!”라며 저를 걱정하시더라고요. 제가 얼마나 먹보 이미지가 강했으면 그런 걱정을 하셨을지… 다시 떠올려봐도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_^

 

Q ‘플라자호텔 인턴십’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그리고 훌륭한 셰프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황규정 인턴 인턴십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웠어요! 야채 손질, 칼 다루는 법, 뷔페 메뉴 레시피 등 호텔 연회장 조리파트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행할 수 있는 선배님들만의 노하우도 전수 받을 수 있었답니다.

 

제가 느낀 훌륭한 셰프의 자질이란 ‘인내심’과 ‘성실성’인 것 같아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일에 임하는가! 바로 그것이 중요한 거죠. 인내와 성실을 바탕으로 잘 해내겠다는 마음만 다잡을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노력할 것이고, 그런 노력 끝에 훌륭한 셰프가 될 수 있는 것이랍니다.

 

Q 그렇다면, 황규정 학생이 존경하는 셰프는 누구인가요? 황규정 인턴 요리연구가 ‘에드워드 권’을 존경합니다. 본인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맛보는 다른 이의 모습을 볼 때 삶의 희열을 느낀다는 구분의 이야기에서 참 많은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저도 앞으로, 요리하는 매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해 점점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 황규정 학생이 푸드스쿨 수업 시간에 만든 작품

 

Q 대학생활은 어땠나요?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도 함께 설명해 주세요. 황규정 인턴 음식을 만드는 작업 자체를 좋아했고, 맛있게 만들어진 음식을 멋스럽게 스타일링하는 ‘푸드스타일링’에도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 두 가지를 모두 배울 수 있는 대학의 전공을 찾아 다녔어요. 그러던 중 청강대 푸드스쿨의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에 대해 알게 됐고, 다양한 교육을 학습하고자 지원하게 됐습니다.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진학한 만큼 저에게 있어 대학생활은 언제나 흥미진진하고 즐거웠어요. 대학생활의 가장 큰 선물인 ‘자유’를 핑계로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임원활동도 하면서 하루하루를 참 바쁘게 보냈답니다. 무엇보다 저와 꼭 맞는 친구들을 만나 정말 행복했어요.

 

Q 청강대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에 대한 자랑 한 번 해주세요. 황규정 인턴 우리 청강대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은 1학년때 공통 과목으로 한식, 양식, 중식, 일식등을 모두 배우고, 2학년때 원하는 분야로 세부 전공을 선택해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푸드스쿨만의 가장 큰 특장점인데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그 경험 속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전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정말 멋지지 않나요?

 

Q 이제 졸업을 1년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현재 ‘플라자호텔 인턴십’에 임하고 있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희망하는 꿈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황규정 인턴 제 꿈은 ‘호텔리어’에요. 졸업 후 ‘플라자호텔’과 같은 세계적인 호텔의 조리파트에서 일하는 것이 목표랍니다. 그렇다면, 무엇보다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바로 이곳이 저희 첫 직장이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 할거에요. 끝까지 파이팅 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0^

 

Q 마지막으로, 청강대 푸드스쿨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황규정 인턴 요리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그것이 좋다는 열정을 품고 있다면 도전하세요! 우리 청강대 푸드스쿨에서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청강대 푸드스쿨 황규정 학생의 ‘인턴십 이야기’와 함께했습니다. 세계적인 호텔에서 당당하게 꿈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참 멋지네요!

미래 ’호텔리어‘, ‘오너셰프’, ‘호텔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 여러분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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