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쿨에서 프렌치 토스트 만드는 방법 엿보기!
  • 작성일 2014-05-08
  • 작성자 Chungkang

 

오늘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중앙정원에 위치해있는 프렌치 퀴진에서

노재승 교수님과 푸드스쿨 학생들이 프렌치 토스트를 만드는 날입니다.

열심히 사과를 깎으시는 청강대 노재승 교수님의 모습입니다.

이리봐도 멋지고 저리봐도 멋지십니다^^!!

예쁘게 깎은 사과들은 조리 전, 갈변을 방지하기 위해 설탕물에 담구어 줍니다.

설탕물에 담궈 두었던 사과를 팬에 버터가 녹으면 설탕을 넣어 조립니다.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히면 말캉말캉한 식감의 사과가 완성됩니다.

 

 

계란과 소금, 우유를 넣어 풀어준 계란물에 식빵을 충분히 적셔 줍니다.

눅눅한 프렌치토스트를 먹지 않으려면, 식빵을 적신 뒤 바로바로 구워줘야 합니다.

버터를 두른 팬에, 식빵의 겉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야무지게 구워줍니다.

 

야무지게 먹기 위해 야무지게 구워야겠지요~

식빵이 다 구워졌으면, 에멘탈치즈를 눈꽃처럼 뿌려줍니다.

뜨거울 때 치즈를 뿌리면 스르르 녹는 모습이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다음은, 버터를 녹인 팬에 쉬포나드로 썬 양배추를 소금 간을 한 뒤 맛있게, 재빠르게 볶아줍니다.

양배추는 수분이 많아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게 볶는 게 포인트입니다.

 다음은, 우리가 좋아하는 고!기! 베이컨을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팔팔 끓는 물에 브로콜리를 살짝 데쳐내어

색감을 살리기 위해 찬물에 빨리 헹궈줍니다.

닭가슴 살은 치킨스톡에 한번 데쳐줍니다.

탱탱하게 익은 닭가슴 살을 소금, 후추, 로즈마리 등으로

밑간을 해준뒤 노릇하게 구워 얇게 슬라이스 하고, 올리브 오일에 버무려줍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입니다.

내 몸에 지방을 쌓아주지만, 맛있어서 손이 멈추지 않는 휘핑크림을 만들어줍니다.

초간단! 재빠르게 완성된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완성!!!!

라즈베리소스를 이용해 토스트 위에 멋지게 뿌려주었습니다.

교수님의 시연강의가 끝난 뒤 청강대 푸드 스쿨 학생들은 분주히 조리실습에 들어갔습니다.

완성한 프렌치 토스트를 판매하기 전,

교수님께서는 청강대 푸드 스쿨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시지 않습니다.

청강대 푸드 스쿨 중앙정원에서는 교수님들뿐 아니라, 다른 스쿨 학생들도 올라와

봄볕을 맞으며 단돈 2000원에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하고 갑니다.

오늘도 완판입니다. 매번 완판을 외치는 청강대 푸드 스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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