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동계 영어마을 캠프 후기입니다^^ (애니메이션 이소현)
  • 작성일 2012-03-07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입니다^^

아래 글은 애니메이션과 이소현 학생이 영어마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국제협력센터에서는 동계방학과 하계방학, 연 2회 영어마을 캠프를 진행하니,

관심있는 재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애니메이션전공 이소현 입니다.

처음 영어마을에 참가하게되었을 때 아는 친구도 몇 없고, 외국인 선생님들과 생활을 한다고 해서

생활은 괜찮을까,, 말은 잘 할 수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으로 설렘 반 기대반이었습니다.

그리고 6일 한다고 얼마나 늘까… 그냥 경험삼아 다녀오자는 생각이 많았구요.

 

근데 다녀온 지금,, 정말 잘 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갔던 친구들이 모두 영어에 열정이 많아서 저도 열심히 하게되고 또 쉽게 친해졌습니다.

또 많은 외국인 선생님들과도 재밌는 게임을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었고, 그 분들만의 밝은 에너지가 있어서 우리는 덩달아 밝고 재밌게 그곳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매일 첫 시간에는 각 선생님들의 나라 설명을 들으면서 문화를 익힐 수 있었고, 여행계획을 짜며 정말 언젠가 그곳에 가고싶어졌습니다. 정말 나중엔 가보도록 노력해야죠 ㅎ

 

그 밖에도 콩글리쉬 수업이나 전화수업(진짜 전화 걸고 실제상황처럼 해서 놀랐어요 ㅋ)도 어려운 것도 물론 있었지만 재미있고 실용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면접수업!! 그건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면접위주로 한다는 건 알았지만 면접 볼 때의 자세 ( 악수, 눈맞추기, 허리펴기, 제스처 등) 를 디테일하게 훈련시켜주는 게 너무 좋았어요. 우리가 이 프로그램하기 전에 이미 면접을 한 번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아 정말 떨렸죠)이런 훈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졌고, 그만큼 더 열심히 들을 수 있었어요. 다들 어찌나 열심히 하던지… 특히, 모의 면접 보기 전날, 모두들 밤늦게까지 면접 때 할 말을 정리하며 고군분투했던 게 생각납니다.

모의면접 당일 날은 진짜 면접처럼 했기 때문에  해외 인턴쉽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도전하지는 못 하지만 이런 기회는 쉽게 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즐거웠던 것은 선생님들과 서울에 가서 재료를 사오고 요리경연을 했던 날입니다.

 

저희 조는 4명의 친구들과 선생님 두 분하고 이태원에 갔는데요,

그곳에서 선생님이 이태원 소개도 해주시고(우리보다 이태원을 잘 아세요 ㅋ) 터키 음식점 가서 요리도 먹었어요. 

그리고 인터뷰연습도 시켜주셨는데,  저랑 제 친구는 길거리 지나가는 흑인(?)분을 잡아서 인터뷰했습니다.

역시 영어에는 막 들이대는 용기가 짱인것 같아요 ㅋ  몇 마디 못 나눴지만 그 분 너무 친절했어요.

 

요리 경연 때는  우리 조는 스테이크를 만들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고기가 덜익고 그랬지만 맛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다른 조는 파스타, 타코, 디저트 등등 만들었는데 다 맛있더라구요.

그 날 정말 포식했습니다.

 

그리고 떠나는 마지막 날…

아침에 마지막 활동들을 좀 하고,

 

 

선생님들의 배웅을 받으며 버스에 올랐어요.. 짧은 6일이었지만 모두 가족같아진 선생님들 ㅠㅠ

모두들 우리에게 나중에 또 오랍니다.

 

개인적으로 선생님 이름 외우기 힘들었지만,,(제가 잘 못외워요 ㅠ) 모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싶네요 >.<

 

동계 영어마을 강추!!

 

 


 

 

국제협력센터

http://global.ck.ac.kr

국제협력센터는 글로벌 역량을 필요로 하는 산업 수요에 적합한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문화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해외 현장실습, 인텐시브 영어마을 캠프, 유네스코 인턴십, 그리고 Global Elite Class 등과 같은 현장감이 살아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분야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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