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에 갇힌 게임업계, 당면과제는 ‘사회와의 소통’
  • 작성일 2012-03-19
  • 작성자 Chungkang

콘텐츠스쿨 컴퓨터게임전공 김광삼 교수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김광삼 교수(별바람),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오지현 프로그래머, 터틀크림 박선용 대표, JCE 안재우 팀장, 팀크리에이터 허민구 개발자가 지금까지 해왔던 크고 작은 시위 사례, 기업과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전했다.

인디게임 개발사 터틀크림 박선용 대표는 자사의 첫 상용작에 셧다운제에 반대하는 문구를 넣고 한글어는 제공하지 않았다. JCE 안재우 팀장은 여섯살 난 아이와 함께 게임을 하며 선용법에 대해 가르쳤다. 그동안 91개의 인디게임을 제작해온 동아리 팀크리에이터는 여전히 어려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광삼 교수는 “게임은 유년기를 벗어난 산업답게 우리가 뭘 해줄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며 “게임이 사회의 지명에 대답해야 하며, 기업과 협회, 개인을 모두 포함한 업계 전반이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가능성을 찾고 대중의 말로 우리를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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