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라이프스쿨, 클레이 스튜디오의 도자기 굽는 날입니다.
  • 작성일 2012-04-20
  • 작성자 Chungkang

 

 

이 글은 에코라이프스쿨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 신재근 교수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에코라이프스쿨, 클레이 스튜디오의 도자기 굽는 날입니다.

 

 

문화사랑관 한켠에 마련된 가마입니다.

 

“에코라이프스쿨”의 부코스 중 하나인 ‘도자 디자인 코스’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를 굽는 날입니다.

 

 

 

도자기를 구울 장작도 충분히 준비되어있고…

 

 

 

 

‘클레이 스튜디오’에서 만든 작품들도 가마에 들어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 마른 사발들…

 

가마에 들어가 굽지도 않았지만, 욕심 날 정도로 이쁩니다…

 

 

 

 

 

 

 

가마에 연기가 오르고 가마 온도가 오릅니다.

도자 담당하시는 신철 교수님, 이항렬 교수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한달에 한번 가마 굽는 날이 도자 디자인 부코스 학생들에게는 축제일 입니다…

 

불오른 가마의 뜨거운 온도가 도자기도 굽고, 우리 학생들의 열정도 담금질하며,

 

“5초 삼겹살”도 굽습니다!!^^*

 

 

 

 

“5초  삼겹살” 무엇인가 하면…

 

 

요렇게 큼지막한 삽에 두툼한 삼겹살을 올리고…

 

 

왕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불타는 가마안에서 5초만 구우면 된다는…

도자기 구울때 아니면 먹기 힘든…

귀한 ‘전설의 삼겹살’ 요리입니다…

 

 

 

삼겹살을  먹기좋게 잘라서…

 

한번 더 초벌구이한 고기를 재벌해 구우면

 

세상에서 가장 빨리 조리된 맛있는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에코라이프스쿨 조리전공 교수라 “소금과 후추”를 제공해 주고…   한자리 차지했습니다…^^*

 

 

꽃샘 추위가 가시지 않은 날…

 

따뜻한 가마옆에서 먹는 “5초 삼겹살” 맛있더군요…

 

 

 

 

 

 

가마 굽는날은 이렇게 졸업생들과 복학생들…

 

다 함께 볼 수 있는 날이라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빠알갛게 불이 오른 가마안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에코라이프스쿨  학생들의 도자기가 불과 함께 담금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꼬박 구우면 아름다운 자기들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이렇게 도자기 굽는걸 보고 있으니…

 

우리들 인생을 돌아 보게 합니다…

 

 

 

 

 

 

다음날, 가마안에서 나온 사발들입니다…

 

유약과 불을 맞이한 정도에 따라 색도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 학생들처럼 귀엽고 이쁘장 합니다…

도자기나 사람이나… 다들 유전과 환경에 따라

 

다른 모습들로 태어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집에 밥공기가  이가 나가 아쉬웠었는데…

 

신철 교수님이 “두식구 밥공기”를 보내 주셨습니다…!!^^*

 

 

 

맛있는 ‘5초 삼겹살’도 얻어 먹어는데…

 

귀한 사발까지 덤으로 주시니…

 

 

도자담당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에코라이프스쿨 카페 바로가기

http://ecolife.ck.ac.kr

다음글
이전글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