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스쿨의 미래를 위해, MOF를 오픈하다.
  • 작성일 2015-04-23
  • 작성자 Chungkang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오후4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현재1관 강당에서 2015년 모바일 오픈 포럼(이하 MOF)의 첫 자리가 마련되었다. MOF는 ‘Mobile Open Forum’의 약자로 모바일스쿨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전공 분야의 최신 기술을 파악하여 학생들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모바일스쿨 구성원 모두 함께 집단 지성 공유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은 MOF의 오픈 세레모니로 모바일스쿨의 재학생 모두와 교수님, 행정실 직원 그리고 총장님과 대학 교무위원님께서 함께 자리해 주셨다.

 

MOF는 스쿨의 비전과 전략의 공유를 기반으로 스쿨 전체의 역량을 함께 모을 수 있는 집단 지성 체계를 마련하고 스쿨의 구성원인 학생, 교수님과 직원들 모두가 함께 토론하고 공유하면서 스쿨 전체의 역량을 점차적으로 높이기 위한 2015년 모바일스쿨의 핵심사업이다. 0

 MOF 오픈 세레모니의 축사와 함께 모바일스쿨을 위한 강연 중 이신 박동호 총장님

 

박동호 총장님의 축사와 함께 모바일스쿨을 위한 강연이 시작되었다.  학생들을 위해 ‘직업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준비 해 주셨고 현대사회에 점차 커져가는 사람들의 삶과 모바일에 관한 생태계변화에 대한 말씀해주셨다.  모바일시대가 시작되면서 활성화된 플랫폼 비지니스의 명암에 대해서도 MOF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하였는데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본  UBER, air BnB에 관련된 말씀그리고 어느새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배달앱과 카카오톡이 산업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하는 기업들은 기존의 업계들과 마찰이 생기고, 각종 법안 문제에 휩싸이게 된다. 앞으로 모바일스쿨 학생들은 사용자를 넘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가 되어야 하기에 변화하는 기술환경에 대해 정보를 얻고 시각을 넓혀야 함은 필수 조건이 되어버렸다.  MOF에 참석하여 교수님들이 준비하시는 세미나를 듣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은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데 분명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MOF 오픈 세레모니의 사회를 맡으신 정우기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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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F 오픈 세레모니의 마지막은 정우기 교수님께서 준비하신 세미나였다.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1세대부터 현재 5세대 이동통신과 서비스 발전상을 자세히 알려주시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1980년대 아날로그시대에서 2000년대 3G시대를 거쳐 2015년 5G시대까지 데이터 서비스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점점 더 우리 삶의 세밀한 부분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음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모바일AR, 무인자동차, 긴급의료, 긴급재난, 교육등  너무나도 광범위한 서비스 영역에 대한 설명과 전송속도 기술의 발달에 대한 부분은 인간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불과 얼마 전 까지 CF로 ‘잘 생겼다~잘 생겼다~’ 노래를 부르며 LTE-A를 광고 했고 그 속도에 놀랐지만 지금은 그보다 몇 배 빠른 전송속도의 기술이 사용되고 있으니  너무도 빠른  발전이 이루어 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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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F 오픈 세레모니를 함께하고 계신 교수님들

 

총장님과  교수님들의 유익한 말씀을 들으며 모바일스쿨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이 시간은 우리학교 모바일스쿨의 발전을 넘어 개인의 역량과 스쿨의 역량을 점차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 MOF는 학생을 포함한 관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운영 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제의 성격에 따라 오픈 공간의 범위를 조정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MOF는 201년 동안 1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에 따라  발표자도 참여 대상도 바뀌게 된다.

 

모바일 스쿨에 의한 모바일 스쿨을 위한 Mobile Open Forum이 이제 시작됐다.

 

 

 

사진 고효정/  학생기자단

글 고효정 / 학생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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