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을 자극하는 열렬한 열기 속에 시각적 섬세한 손길을 만나 열정의 시너지를 만들다!!
  • 작성일 2015-05-21
  • 작성자 Chungkang

미각을 자극하는 열렬한 열기 속에 시각적 섬세한 손길을 만나 열정의 시너지를 만들다!!

푸드스쿨과 만화콘텐츠스쿨의 열정적인 수업 현장!!

 

5월, 아직 선선한 바람과 함께 꽃들이 활기차게 피어 있는 봄이지만 지금 이곳 청강대는 벌써부터 학생들에 열기로 인해 가장 뜨거운 여름의 날씨다. 그중 오늘 하루 가장 핫한 푸드 스쿨과 만화 스쿨에 콜라보 수업이 있는 요리 실습실, 중앙 공원으로 향하였다.

 

푸드스쿨 중정에 모인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 이날 진행 하게 될 드로잉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오늘의 메뉴 리스트. 한식, 일식, 프랑스식 메뉴로 구성된 푸드스쿨의 실습 

 

<푸드, 만화와 만나다!>

아침부터 만화 스쿨 학생들은 날카롭게 깎은 연필과 아직 새하얀 스케치북을 들고 푸드 스쿨 학생들이 요리 실습 중인 실습실로 향하였다. 작년부터 시작한 이 콜라보 수업은 만화 스쿨 학생들이 푸드 스쿨 학생들에 열렬한 실습 현장을 스케치하고 만화 전공 학생들에게 중요한 자료를 수집하게 하는 수업이다. 푸드 스쿨 학생들 또한 실습한 최상의 요리를 학생들에게 제공, 열렬히 실습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과 거울이 아닌 그림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킴으로써 학생들의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드로잉에 사용될 연필과 스케치북

 

<소통과 만남의 청강대>

스마트 폰에 등장으로 급격히 네트워크화가 되면서 소통과 만남이 부족한 요즘 시기에 우리 청강대는 다른 전공 학생들을 만나 소통하고 다른 현장을 보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만화 스쿨은 현재 만화(웹툰) 시장 최고의 작가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작년 네이버 주최 대학만화 최강자전에 강호들이 모인 곳이기도 하다. 푸드 스쿨 또한 국내 유일 푸드스타일리스트 전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80% 이상에 높은 여학생들 비율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타 학교와 다르게 요리 섹션별 시설을 분배 학생들에 취향을 맞춰 수업을 하고 있다. 청강대는 아름답고 멋진 자연적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전공에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드로잉이 시작되었다 매의눈으로 푸드스쿨 학생들의 동작을 스케치북에 옮기는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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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만화 전혀 연관되어 있지 않는 두 전공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드는가?>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새로운 장소와 만남으로 열정을 나누어 갖는다. 자신의 요리실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새롭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 모습을 보며 시너지를 얻고 만화 스쿨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요리 시설 및 장면들을 수집 및 인터뷰를 하여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거기에 푸드 스쿨 학생들에 5성급 호텔 음식이 부럽지 않는 음식을 학교 특색에 맞춰 각 섹션 별로 선보여 제공까지 해주기도 하며 담소를 나눈다. 또한 수업 후 만남을 통해 푸드스타일리스트에 대한 디자인 의견도 나누어주고 있으며 푸드 스쿨에서는 전문가가 아닌 대중에 입장으로 만화에 대한 비평도 오가며 서로 Win&Win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 시스템으로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이 콜라보 수업은 학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작년과 다르게 달라진 점은 올해는 3학년 학생들에 졸업 스케줄과 좀 더 좋은 퀄리티를 위해 심화과정 학생들이 참여 수준급에 그림 실력을 뽐내고 소통하여 좀 더 큰 발전성으로 나날이 발전 중에 있다.

 

 바쁘게 움직이는 푸드스쿨의 수업은 늘 생동감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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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수준높은 푸드스쿨의 실습결과물은 드로잉에 참여한 만화콘텐츠 스쿨 학생들에게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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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차별화>

이러한 바탕으로 청강대는 타 학교와 다른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 발전, 차별화되어 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시스템 중 푸드 스쿨에서 하고 있는 빵 차 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푸드 스쿨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갓 구운 맛있는 빵들을 싸게 판매하여 그 판매 금액으로 푸드 스쿨 실습재료를 사는 로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만화, 게임, 애니 스쿨에서는 최신 장비로 개인 작업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스쿨 별 최신 시설과 뛰어난 교수진을 자랑하고 있다. 그렇고 이번 콜라보 수업을 통하여 다양한 콜라보 수업을 할 예정이며 이번 콜라보에서 얻은 만화 스쿨 학생들에 그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글 백종옥/학생기자단

사진 홍현규/학생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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