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교수
  • 작성일 2023-04-01
  • 작성자 Chungkang

“무대공간은 새롭고 즐겁다. 공간은 드라마를 담는다.
쉽지 않다. 하지만 그 끝은 또 감사와 즐거움이다.”

무대미술가이다.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원에서 무대미술을 공부했다.

그 후 20년 가까운 시간을 무대와 함께했다.

창작뮤지컬 <싱글즈>로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무대미술상과 연극 <나는 너다>로

제3회 대한민국연극대상 무대미술상을 수상했다.

무대미술은 도보여행과 같다.

힘겹지만, 같은 곳을 걸어도 매번 새롭다.

계절의 흐름도 주변의 작은 변화도 모두 알게 된다.

여행자의 보람은 그런 즐거움이다.

이제는 이런 여행의 즐거움과 힘을 학생들과

나누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타박타박 걷고 있다.

대표작으로 <토요일 밤의 열기>, <소나기>, <카페인>,

<금발이 너무해>, <난쟁이들>, <뮤직 박스>, <런투유>,

<마스터 클래스>, <신의 아그네스>, <풀 하우스>,

<위트>, <바실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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