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은 세상의 작은방. 무대는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움으로써 근본에 닿는다고 생각한다.”
극단 작은방에서 글을 쓰고 연출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예술사 과정과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우리가 누구를 믿겠니> <정서진별곡> <시간의 난극> <머리를 내어놓아라> <비극을 찾는 무대> 등을 쓰고 연출했으며,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견고딕걸>, 국립극단 창작공감 <금조 이야기>, 국립극장 무장애공연 <틴에이지 딕>, 서울뮤지컬단 뮤지컬 <맥베스>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