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학습법을 체크 해보자! 불타는 금요일의 소수정예 워크숍 ‘2015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 워크숍’
  • 작성일 2015-06-05
  • 작성자 Chungkang

 

자신의 학습법을 체크 해보자!

불타는 금요일의 소수정예 워크숍 ‘2015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 워크숍’

 

지난 2015년 05월 22일 금요일 아람관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목표와 학습계획을 세우기 위한 학습법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워크숍은 유아교육과 장선영 교수님께서 강의해 주셨고 교내의 여러 스쿨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 대부분은 어떠한 학습을 진행 해 나가며 겪었던 애로사항들을 개선하고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특강에 참석 하였을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함께한 소수의 학생들은 학습과 자기계발에 관하여 무척이나 진취적인 학생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석자 중 교수님도 계셔서 조금 놀랐지만 이러한 상황들의 이면을 잘 생각 해 본다면 그 동안 자신만의 학습법에 대하여 피드백 받을 시간이 필요했다는 반증일 것이고 보다 좋은 학습방법을 찾기 위한 열정이 이면에 숨어있다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시는 유아교육과 장선영교수님 

 

워크숍은 ‘시간관리 고수되기’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장선영교수님의 설명과 모둠이 함께 모여 의견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함께 구성되었는데, 처음 만나는 학우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하여 자기소개로 특강이 시작 되었고 곧바로 목표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목표의 종류를 나눠보며 실패한 목표가 있었다면 그 목표가 실패한 원인을 찾아보기도 하며 분석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표의 실패에 대한 부분을 탑쌓기로 시각화하여 어떤 목표를 가지고 탑을 쌓았는지 어떠한 이유로 실패를 한 것인지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실패의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개념적으로 적용하여 목표의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구체화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학습의 방법을 개념적으로 접근하여 조금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워크숍 

 탑 쌓기 후 자신의 목표와 실패의 원인을 찾았다면 그 다음 단계로 해야 할 일은 그 목표를 어떻게 자신이 성취할 수 있게 잘 세워나갈 것이며, 목표 성취를 위한 시간관리는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그저 단순하게 ‘해야겠다’가 아닌 목표 성취를 위한 기술인 ‘SMART’를 적용하여 지켜 나간다면 보다 효과적인 단계를 밟아갈 수 있고 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하여 어떻게해야하는지 효과적으로 접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어서 목표 성취를 위하여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효율적인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함께 모인 학우들과 함께 평소 자신이 보내고 있는 시간을 시간을 고정시간, 생활시간, 자유시간으로 나눠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스스로 시간을 잘 관리한다고 생각 해 왔었지만 의외로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시간관리에대한 부분은 목표 달성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시간관리의 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워크숍 참가자들 

워크숍 중 가장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은 ‘시간 관리’에 대한 순서였는데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것 보다 긴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이 보다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평소에 본인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지만 그 정반대로 시간관리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워크숍을 마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말 역시 “바로 해야 하는 긴급한 일을 중요한 것으로 착각하지 말라” 라는 조언이었다. 평소 우선순위로 생각해야 했던 사건들이 머리 속에 선명하게 그려지며 그 동안 나의 생각과 행동들을 을 되집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자기주도 학습 워크숍’ 스스로의 평소 습관 중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을 찾아내는 큰 성과를 얻었다. 분명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되는 유익한 특강이 넘쳐나는 청강대. 본 워크숍은 2학기에도 진행될 예정다. 보다 효과적인 학습법이 필요하다면 참여 해 보길 적극 권장한다. 삶을 살아가며 끝없이 지속되는 학습과 배움의 순간에 피가 되고 살이되는 유용한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글 이미진 / 학생기자단

사진 이미진 / 학생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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