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24개 사업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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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형 16개, 연합형 8개 총 24개 사업단 선정… 10억 원 씩 총 240억 원 지원 – 재학생, 재직자 및 산업 현장 문제도 AI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AI 교육 제공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전문대학을 통해 인공지능(AI)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신규 추진되는 ‘에이아이디(AID, 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2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선정 사업단에는 10억 원씩 총 240억 원이 지원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1일 ‘2026학년도 에이아이디(AID, 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 이번 사업에는 수도권 7개를 포함해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2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유형별로는 단독형 16개, 연합형 8개다. 7개 사업단이 선정된 수도권에서는 단독형에 경민대, 경복대, 대림대, 부천대, 청강문화산업대가, 연합형에 연성대(동양미래대·인하공전)와 유한대(안산대)가 이름을 올렸다. 5개 사업단이 선정된 대구·경북권에서는 계명문화대, 구미대, 대구과학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가 모두 단독형으로 선정됐다. 호남·제주권에서 선정된 3개 사업단은 모두 연합형으로 순천제일대(조선이공대), 전주비전대(전주기전대), 제주한라대(군장대·한영대)가 사업을 수행한다. 부산·울산·경남권은 단독형에 동의과학대, 연암공대, 울산과학대와 연합형에 경남정보대(마산대·춘해보건대) 총 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호남·제주권에서 선정된 3개 사업단은 모두 연합형으로 순천제일대(조선이공대), 전주비전대(전주기전대), 제주한라대(군장대·한영대)가 사업을 수행한다. 부산·울산·경남권은 단독형에 동의과학대, 연암공대, 울산과학대와 연합형에 경남정보대(마산대·춘해보건대) 총 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충청·강원권은 5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단독형은 강원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한림성심대가, 연합형은 대전보건대(우송정보대)와 연암대(혜전대)가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학생, 재직자 등이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산업 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단독형에 선정된 청강문화산업대의 경우 ‘CK(청강)-Creative AI·DX 모델’을 추진해 전공별 창작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한 표준 가이드를 개발,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준별 AI 교육과 더불어 ‘AI 창작 페스티벌’과 ‘국제 AI 영상제’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확산하는 데 집중한다. 계명문화대는 ‘K-DnA(DX and AX) 모델’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대학 내 ‘AI·DX 센터’를 신설해 데이터 기반의 학습 지원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의 AI 실습 시설과 기자재를 지역 사회에 개방하는 ‘Everyone AI’ 교육 모델을 통해 공공성 확보에도 나선다. 울산과학대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BRIDGE 고등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한다. 산업체 전문가가 직접 AI 교육과정 구성에 참여하며, 대학 내 ‘AI·DX 발전위원회’도 구성해 인프라와 교육 혁신, 산학 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연합형에 선정된 순천제일대와 조선이공대는 헬스케어·복지 분야와 공학 분야 특화 모델인 ‘C-AID’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AI 학습지원 플랫폼을 기존 LMS(학습관리시스템) 및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내실 있게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연암대와 혜전대는 연암대의 생산·재배 강점과 혜전대의 가공·유통 강점을 결합해 스마트팜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특화 모델을 수립, ‘K-스마트팜 AID 허브대학’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충남농업기술원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도 진행해 스마트 농업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이 외에도 선정 사업단들은 사업단마다 갖고 있는 강점 분야와 지역 여건을 결합한 ‘AI·DX 특화 모형’을 구축해 운영하고, 학생이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학습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에 실습실, 스마트 강의실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 학생·교직원이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는 계정도 보급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는 21일까지 받으며,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단은 2028년 2월까지 2년간 재정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2026년 기준 사업단별 10억 원으로 총 240억 원이 투입된다. 2027년 지원 금액은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단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AI·DX 시대에서는 지역의 산업수요에 대응해 AI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선정된 사업단을 중심으로 전문대학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재직자를 아우르는 평생·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출처 :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92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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