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푸드스쿨, KOREA 월드푸드챔피업십 전원 수상 쾌거
  • 작성일 2019-11-07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양재 AT 센터에서 진행된 ‘2019 KOREA 월드푸드챔피업십’에 참가한 푸드 스쿨 7개 팀 35명의 학생이 대상 1팀(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 위원장상) 최우수상 1팀(한식 진흥원 이사장상) 상을 비롯해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019 KOREA 월드푸드챔피업십’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조리대회로는 가장 규모가 크며, 일반부에서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조리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에서는 총 7개 팀(5인 1팀) 35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모든 팀은 라이브 요리 부문에서 금상 2팀(대상(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 위원장상) 1팀, 최우수상(한식 진흥원 이사장상) 1팀 추가 수상), 은상 3팀, 동상 2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청숙수와 강상궁 팀은 “소중한 사람에게 귀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서 귀빈(貴賓)으로 콘셉트를 잡았고, 옛 궁중음식을 모티브로 모던 한식 코스요리를 준비했다”며 “애피타이저는 잣즙 전복 수비드 노른자와 새우 해초 샐러드로 옛 궁중음식인 전복 수란 채를 모티브로 노른자를 수비드 하여 수란처럼 터지지 않고, 떠서 더욱 고소하게 잣즙을 즐길 수 있으며, 잣즙에 물 대신 서양의 꾸르 부용이라는 육수 만들어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산물과 어울리게 가시리, 톳을 이용하여 해초 샐러드를 곁들였고, 메인은 인절미를 속에 채운 백화고 떡갈비로 백화고 버섯을 다져 넣어 향을 입혔으며, 그 안에 인절미를 넣어서 부드럽고 쫄깃한 심각과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며 “가을 제철 자료인 스타치로 토란병을 사용하여 영양적인 면에서도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고기와 궁합이 좋게 구성했다. 디저트로는 거피팥 유자 크림을 채운 복분자 무스 타르트와 흑임자 마카롱으로 타르트 안에 거피팥 유자 크림을 채웠고, 그 위에 복분자 무스를 올렸다. 석류 퓌레를 올려 복분자와는 다른 상큼함을 주었으며, 마카롱에 흑임자 크림을 이용하여 다식과 비슷한 맛을 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 스쿨은 학제간 벽을 허무는 창의융합교육으로 실무로 학습하는 교육 환경 제공, 조리/베이커리/외식 비즈니스/푸드스타일/식품 개발로 구성된 1+1 모듈식 교육으로 자신이 선택하여 설계하는 교육과정, 자신이 주도하는 신메뉴 개발에서 매장관리까지의 프로젝트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진정한 푸드 전문가인 다양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문화산업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국내외 외식업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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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 : http://news1.kr/articles/?376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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