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선정
  • 작성일 2020-06-08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ㅣ중소기업벤처부 선정 전국 18개 대학 중 한곳

ㅣ올해만 총491개 기관이 신청… 7대1의 높은경쟁률 기록

 

[지난 11월 개관한 청강문화산업대의 청강메이커스페이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는데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갖춰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혁신 창작 공간이다. 중소기업벤쳐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확충하고 제조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지원을 한다.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다양한 물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청강대는 지난해 11월 대학 캠퍼스 내 어울림관에 교내,외 크리에이터와 메이커를 위한 창작 공간을 모토로 ‘청강메이커스페이스’를 개소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작업 공간과 장비를 구축했다. 청강메이커스페이스는 상시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등 최신 기자재를 활용한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강대 메이커스랩 센터장 조장호 교수는 “청강메이커스페이스는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 및 일반인에게 필요한 장비와 공간 및 재료 등을 지원하는 메이커스 팀 지원 프로그램, 장비 사용에 대한 기초교육과 함께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주말에는 캠퍼스 내 만화도서관, 레스토랑 쿨투라 등 대학의 인프라와 연계한 일일체험교실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청강대측은 특히 지난 주 모집을 시작한 메이커스 팀 지원 프로그램에는 현재 120여명의 메이커가 여러 가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원을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강메이커스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다음글
이전글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