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콘텐츠스쿨 국내 최대 네이버웹툰 공모전 우승자 배출
  • 작성일 2020-10-12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요즘 초등학생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졌다고 하죠? 2019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발표에 따르면 초등학생 희망직업 11위로 웹툰 작가(만화가)가 꼽혔다고 합니다. 지망생들이 늘어난 만큼 데뷔하는 것도 무척 어려워졌는데요. 그중에서도 우리 나라에서 가장 이용률이 높은 포털 플랫폼인 네이버웹툰에서 정식연재의 기회를 잡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지난 9월, 상금 천만원과 네이버웹툰 정식연재 기회를 건 <2020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에서 만화콘텐츠스쿨의 진채윤 학생이 우승했습니다.

 

네이버웹툰 공모전, 리디북스 공모전, 카카오페이지 콘티 공모전… 웹툰 공모전 수상자 배출
2012년 대학만화 최강자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던 네이버웹툰 공모전은 2020년 현재 최강자전으로 명칭으로 바꾸고 상금과 네이버 정식 연재 기회를 부여합니다. 만화콘텐츠스쿨에서 네이버웹툰 공모전에서 수상작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4년 대상 <썸남> (배철완), 2015년 대상 <제로게임> (즐바센), 2016년 우수상 <미시령> (이예슬), 2017년 대상 <늑대와 빨간모자> (슈안), 2019년 대상 <저승사자 출입금지> (심웅섭) 등 매 해 수상자가 없는 해를 찾기가 힘들 정도로 만화콘텐츠스쿨의 학생들은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네이버뿐만 아니라 다음,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코미코 등 굵직한 모든 공모전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의 이름은 빠지는 날이 없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1등 1억 상금의 리디북스 공모전의 최우수상에 <식사가 필요해> (담장), 우수상에 <불사의 저주> (황지), 카카오페이지 콘티 공모전 우수상에 <피할 수 없으면 도망쳐라> (Harin)가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대학생을 위한 많은 공모전이 있지만 만화 업계의 공모전은 약간 다릅니다. 포털에서 진행되는 공모전은 대부분 정식연재 기회가 부여됩니다. 만화 공모전에서 수상한다는 것은 바로 현장에 나아가 프로가 될 수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일까요?
이번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진채윤 학생은 교수님들의 동기 부여와 탄탄한 커리큘럼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의 저력으로 손에 꼽았습니다. 실제 원고 제작부터 프로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계약서 등 현장에 진출할 수 있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게 진채윤 학생의 말이었는데요. 이종범 교수님은 “원고 경험, 연재 경험, 공모전 경험이 많은 교수진들이 같이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현장 진출이 왕성하다”라고 코멘트를 주셨습니다. 양혜림 교수님 역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이 업계의 트렌드를 알고 지도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원하는 작품을 배출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의 저력, 이만하면 충분하겠지요? 앞으로도 빛나는 만화콘텐츠스쿨의 노력 지켜봐주세요.

글_문아름(만화콘텐츠스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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