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를 무대로 바꾸는 1박 2일…청강문화산업대 ‘무대미술 포트폴리오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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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는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교내에서 무대미술 전공 진학을 고민하는 고등학생과 예비 창작자 19명을 대상으로 ‘제1회 무대미술 포트폴리오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험생들이 대학의 무대미술 전공 교육을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희곡과 시나리오를 분석해 장면을 시각화하고, 이를 무대 모형으로 제작한 뒤 디자인 의도와 제작 과정을 발표하며 무대미술 분야의 창작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참가자들에게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고 1박 2일 동안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지도에는 공연예술스쿨 전성종·박성민 교수와 무대·프로덕션디자인 및 디오라마 제작 전문기업 ㈜엽스타일의 신언엽 대표가 참여했다. 캠프 첫날에는 희곡과 시나리오를 읽고 공간과 장면을 해석한 뒤 핵심 이미지와 시각적 콘셉트를 정리하고, 모형 재료의 특성과 활용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무대 공간을 설계하고 모형 제작에 들어갔다. 둘째 날에는 완성한 무대 모형을 바탕으로 작품별 디자인 의도와 제작 과정을 발표했다. 교수진과 현업 전문가는 참가자들의 발표를 토대로 작품의 강점과 보완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하나의 텍스트가 공간과 이미지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무대미술 전공 수업과 포트폴리오 제작 방식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는데,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대학의 제작 환경과 실습 중심 교육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성된 무대 모형은 입시 면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작품으로 제공됐다. 캠프는 결과물 제작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텍스트 해석부터 시각화, 제작, 발표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작품 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발전한 과정과 창작 의도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방법도 함께 익혔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공연예술스쿨 무대미술전공 전성종 교수는 “무대미술 포트폴리오에서는 완성된 모형뿐 아니라 장면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근거로 공간과 색, 재료를 선택했는지 보여주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분석 스케치와 아이디어의 변화, 수정 과정 등을 함께 기록하면 자신의 사고 과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오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 1차 원서를 접수한다. 공연예술스쿨 무대미술전공은 정원 내 실기전형 8명, 학생부전형 15명, 면접전형 5명 등 총 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근 공연·영상 콘텐츠 산업이 확대되면서 창의적 사고와 시각화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예비 수험생들이 전공의 특성과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관련 출처] 기사 :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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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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