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 청강 게임 대전> 현장 속으로!
  • 작성일 2023-07-28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오늘은 청강 게임콘텐츠스쿨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지난 7월 25일(화), 청강대 캠퍼스에서는 <2023 전국청강게임대전>이 열렸습니다.

 

전국청강게임대전은 게임의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QA 및 운영, e스포츠까지

게임산업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화된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청강 게임콘텐츠스쿨이 대학으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기획한 고등학생 대상의 전국구 대회인데요,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입니다.

 

[청강대 캠퍼스 내에서 열린 <2023 전국청강게임대전> ]

 

이번 대회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리얼타임 3D 개발 플랫폼 유니티(Unity)를 제작한

유니티코리아와 공동 기획하여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QA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됐습니다.

 

 

 

 

프로그래밍 분야는 사전에 고지한대로 지정 기간 내 주어진 게임 기획서에 따라 유니티엔진을 사용하여 게임을 개발하고,

선발된 인원들이 대회 당일에 결과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기획 분야는 대회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는 콘셉트 기획서를 작성해 제출했고, QA 분야는 대회 당일 제시되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게임 리뷰서를 작성했습니다.

 

 특히 QA 분야에서는 현재 게임콘텐츠스쿨 심화과정에 재학 중인 유한진 학생이 3학년 졸업작품으로 제작하고 상용화된

게임(Revenant, 팀명: Mayfly)이 제시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재학생이 4년째 직접 배우고 있는 게임스쿨 커리큘럼의 강점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게임콘텐츠스쿨 청강크로니클 Revenant 소개 페이지 바로가기

 

유환진(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 심화과정)

보통 게임 개발자들이 평생 게임 5개 만들어 보면 잘 만들었다 하는데

그중에서 1개의 게임을, 나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데

그것을 자기가 원하는 팀원들과 함께 자기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지금 청강 게임콘텐츠스쿨 교육과정 2학년, 3학년에 포함이 되어 있죠.

그래서 그게 사실 제일 큰 메리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회에 응시하는 학생들과 심사위원분들의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

이번 대회 참가자에게 어떻게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지현(울산애니원고등학교 3학년)

저는 1학년 때부터 청강대를 진학하기 원하는 쪽이었어요.

왜냐하면 게임 학과가 국내에 많이 없기도 하지만 일단 커리큘럼이 청강대가 제일 좋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이날 학생들과 함께 학교를 찾은 학부모님들도 적지 않았는데요,

이 가운데 아드님과 함께 모교를 찾은 학부모이자 청강 게임스쿨 동문이 있어 소회를 물었습니다. 😎 

 

 

김철호(학부모,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스쿨 동문)

제가 재학했을 때 당시만 해도 여타 다른 교육기관에서는 없었던 VR이나 모션 캡처, 특히 그게 가장 자랑스러웠는데요. 다른 여타 교육기관에서 배울 수 없었던 거를 실전에서 할 수 있었던 것.

제가 재학을 했을 때도 저희 과만큼은 저희 학교 뿐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최고라고 할 만큼 자부심을 느꼈고 산업계에서도 게임 하면 저희 학교를 거론할 만큼 그렇게 주변에 지금 많이 듣고 있어요.

 

 

 

한편 이번 대회의 기획과 진행, 심사를 맡으신 산업체 전문가와 교수님들의 총평도 청해보았습니다다.

 

 

오지현(유니티코리아 Senior Advocate)

저는 우리나라 게임 산업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점이 여기 청강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이번에 참여한 학생들 작품들 보니까 학생들이 되게 수준이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어요.

아직 대학생들도 아니고 해봤자 고등학생이잖아요.

근데 이미 고등학생의 수준을 넘는 많은 분들이 그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굉장히 놀라워요.

 

강명주(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 교수)

10년 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공모전을 했었는데

그때보다도 오히려 학생들의 퀄리티가 많이 발전이 됐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요.

예전하고 좀 달라진 거는 이번에는 세분화된 형태로 진행을 하다 보니까

개인별의 어떤 능력을 더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좋았습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오는 8월 1일(화), 개별 통보 및 접수 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인데요,

각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는 한편, 청강대 입학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입니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2023 전국 청강 게임 대전>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시작이 향후 서로의 역량을 겨루고 발전시키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게임 산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리 학생들에게 교수님과 학부모님의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화선(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 교수)

진학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은

당장 이렇게 자기 손으로 바로 눈앞에 보이는 그런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욕구가 클 텐데요,

멀리 보면 기초 실력이 되게 중요합니다. 수학 등 고등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그 다음에

프로그래밍 언어 등 베이스적인 부분을 대학교 와서도 꾸준히 배우고 갈고 닦아야

실력 있는 개발자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거든요.

그러니 기초 학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속 자기의 능력을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습니다.

 

 

김철호(학부모,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스쿨 동문)

저희 아들뿐만 아니라 요즘 아이들이 모두 진로 떄문에 고민인 것 같아요.

다들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가 정말 뭘 원하는지 찾고

그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파이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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